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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다! ] 뉴스THE보기 라이스 브룩스 목사/ '신은 죽지 않았다' 저자 l CTS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Q1) '신은 죽지 않았다' 저자 라이스브룩스 방한 목적 한국에 오게 되어서 대단히 기쁩니다. 저는 대학 캠퍼스에서 젊은이들에게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책 ‘신은 죽지 않았다’가 영화로 만들어졌는데요, 제가 책을 몇 권 썼는데, 그것이 다 세 편의 영화로 만들어졌죠. 저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세계 모든 대학들을 다니면서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을 이용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Q2) 시대적 혼란, '기독교변증'의 중요성 이것이 나중에 ‘신은 죽지 않았다’로 영화화된 저의 책들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미국에서 아이들이 대학에만 들어가면 믿음을 잃어버리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생각하기를, 변증론이 교회 안에 국한된 강좌에 그쳐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요즘같이 ‘믿음이 실제인가’ ‘이런 질문들과 직면하게 되는 이 세상에 살 때에는 변증론이 살아있는 현실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드로 전서 3장 15절 말씀과 같이 우리 안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사람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냥 막연하게 복음을 전해야지 하면서 이것저것 말하거나, 성경 구절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왜 진리인지를 말해 주어야합니다. 그것이 지금 교회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안 믿는 세상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 때 그들이 이해 할 수 있는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거죠. Q3) 하나님 향한 이성·논리적 접근 주목할 점 많은 사람들이 믿음이라는 것을 잘못 인식하고 있어요. 우리가 어떤 일이 기적이고, 무언가가 일어났다는 논리적이고도 실제적인 증거들을 가질 수 있어요.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여기에 믿음을 사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믿음이 바로 그 증거들이 이끄는 방향으로 우리를 나아가게 하는 발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머리와 마음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증거와 믿음이 서로 상충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기독교인인 이유는 예수님의 부활, 역사적으로 예수님이 존재했다는 증거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이성적 사고 없이 믿으면 온갖 종류의 마구잡이식의 제 정신이 아닌 믿음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증거 없이 주장하는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의심합니다. 기독교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고체계를 사용하라고 하셨고, 충분히 많은 증거들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논리와 이성이 믿음과 서로 분리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Q4) 회의론자·무신론자 등 복음전파 자세와 전략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다시 한 번 제가 책을 쓰게 되고 영화 시리즈가 나오게 된 동기로 돌아가자면, 우리나라에서 (미국) 아이들이 대학교만 가면 이런 질문들을 던지면서 믿음을 잃게 됩니다. 이런 일들이 아주 흔해요. 아이들이 대학교를 가면 한 달이 못되어서 이런 전화를 합니다. 엄마, 아빠 나는 하나님을 더 이상 안 믿어요. 그러면 부모들이 놀라서 그러죠, “무슨 일이냐, 우리가 너를 잘못 키운 거니, 우리가 너를 잘못 가르쳤니?” 대부분 여기서 놓치는 것은 믿음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서 대답을 제대로 해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대학교 3학년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때 제 형은 무신론자였는데, 법률 대학원을 다니고 있었고, 심리학 석사를 이미 했어요. 형은 그때 달라스 SMU 법률대학에서 최상위권 학생이었어요. 형이 제가 기독교인이 된 걸 알고 집에 와서는 논쟁으로 저의 믿음을 깨려고 했어요. 그래서 형은 성경에 모순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것들을 모조리 발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죠. 그 당시는 제가 지금 알고 있는 것처럼 명확하게 알고 있지 못했어요. 그러나 형이 저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을 때, 저는 다시 되 물을 정도로는 알고 있었죠. 그래서 형을 존중하면서 사랑으로 형에게 도전하는 질문들을 했어요. 형은 물론 제가 그럴 줄 예상을 못 했죠. 그리고 형이 금요일에 왔는데, 그 주말에 형은 논쟁으로 내 믿음을 깨려 했지만, 형이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형에게 세례를 주었고, 그 후 우리 가족은 전부 다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지금 하는 일을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무신론자였던 법대생 형이 바뀌는 것을 봤기 때문에 이 일을 합니다. 제가 형에게 이유를 말해 주었고, 형이 대답해야만 하는 질문들을 던졌어요. 그것이 역할을 바꿨지요. 제 생각은 우리가 사람들을 이렇게 준비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대학 캠퍼스에 가면 간단한 대답을 해 줍니다. 간단하지만, 그들이 믿을 수 있도록 몇 가지 해답을 주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대학 캠퍼스에 갈 때마다 제 책을 나눠줍니다. 책을 나눠 주는 것은 그들을 축복하는 하나의 방법이에요. 이번 한국에서 우리는 학생들 1000여명에게 저의 책을 나눠줄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이것을 읽고, 이들이 새로운 세대의 기독교인 지도자가 되고, 단지 목사들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사업가도 되고, 정치가도 되고, 무엇이든 되기를 원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어디에나 갈 수 있고, 그곳에서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합니다. Q5) 인권 등 역차별 시작된 한국교회 제언 아주 흥미로운 질문이군요. 역사적으로 로마에서 기독교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되돌아봅니다. 차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현재 미국이나 한국에서 아무도 사자 굴에 던져져서 잡혀 먹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초기 기독교인들과 사도들의 믿음은 대단했습니다. 그들은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전하라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런 일에 대해 지혜롭게 대응해야 합니다. 1948년에 미국에서는 보편적인 세 가지 인간의 기본권을 제정했습니다. 그 권리중의 하나는 종교의 자유, 생각의 자유, 표현의 자유입니다. 인간의 기본권에 속하는 권리입니다. 이 권리는 한국에만 해당되는 것도 아니고 보편적으로 인정된 인간의 권리라는 것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누구든지 도덕적으로 행동하기 원한다면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에게 선택할 권리를 주셨습니다. 궁극적으로 영원한 삶을 하나님과 같이 살 것인지, 따로 살 것 인지, 완전히 분리될 것인지 누구든지 선택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결과까지 선택할 권리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믿는 자로서 우리의 확신을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대화를 들어갈 때, 이렇게 시작해야 합니다. 당신이 무엇을 말하건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잘못되었다고 믿는 행동들을 옳다고 받아들이라고 우리 믿음을 바꾸도록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진리가 승리하는 위대한 기독교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힘입니다. 이것이 진리이고, 하나님의 도덕법이 진리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공 광장에서 드러내고 진리를 말할 수 있습니다. Q6)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 저의 목표는 모든 나라의 학생이 복음의 메시지를 듣는 것입니다. 저는 기독교의 복음이 궁극적인 인간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고 대화를 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는 곧 폴란드에 갈 예정이고, 그리고 나서 페루, 루마니아, 아이슬란드를 갈 예정입니다. 저의 목표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특히 젊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직 복음이 우리 안에 있는 악에 대한 완전한 치유라는 것을 알게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