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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유니】 동쪽의 마녀 【오리지널】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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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유니】 동쪽의 마녀 【오리지널】

Music by : 엘디큐 Lyrics by : WordTelomere Mix by : Ronze Vocaloid Edit & Illust & Movie : 피오테오 -------------------------------------------------------------------------------------------------- "사그라져라 그대를 품은 사랑아. 겨울이 오면 떨어질 솔체꽃아" --------------------------------------------------------------------------------------------------- +엘디큐 안녕하세요!! 엘디큐입니다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제가 원래 노래를 만들 때 아무리 짧아도 한 달은 붙잡고 있는데 제가 현재 신분이 군인인지라 이번 마녀합작에는 일주일밖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네요 ㅠㅠ 그래도 영상이나 조교나 가사 및 믹싱 덕분에 부족한 노래가 살아난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번 노래를 구상할 때는 많이 고민을 했어요. 저는 동양풍 음악을 주로 하지만 마녀는 서양의 문화라서 어느 쪽을 선택해야할 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결국에는 타협점을 찾고 작업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는 락+동양풍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WordTelomere -스토리 내가 팔려서 유곽에 온 날은, 보름달이 무척이나 밝았다. 기묘한 분위기를 흘리는 유곽주인의 나이와 맞지 않는 고운 손에 홀려서 밤의 산을 가로질렀다. 그렇게 마을로 내려가는 중에, 낡아 헤진 꽃신에 바스락하고 밟혀 부러진 나뭇가지가, 거기에 매달린 꽃이 애처로워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자신도 연을 알 수 없는 눈물이 터져나왔다. 서럽다.... 원망스럽다.... 나약하다.... 갖은 더러움이 엉겨붙어 가슴에 구멍을 뚫는 느낌이었다. ...(중략)... 그는 언제나 나를 지명하고는, 밤새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었지만, 그럼에도 그의 화창한 얼굴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피어나곤 했다. 그를 만나고 있으면, 엉겨붙은 과거나 가슴에 맺힌 허무함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언제부터인지 나는 그가 두고간 솔체꽃을 바라보며, 그토록 경멸하던 밤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다. …(중략)... 그가 나를 사려고 돈을 가져온 날 밤, 유곽이 불타올랐다. 마을의 사람들이 농기구와 횃대를 들고 유곽을 둘러싸 함성을 지르고 있었다. 마치 지옥과도 같은 풍경에, 나는 솔체꽃을 품에 안고서 그를 따라 불길을 헤쳐나갔다. …(중략)... 붉은 피가, 타오르는 불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서, 선명하게 그를 물들여갔다. 눈물과 비명이 섞인 목소리로 불길에 잠겨갈 뿐인, 자신의 나약함이 손끝에 물든 피처럼 아려왔다. 그런 나의 앞에, 유곽주인이 태연하게 불길을 거두며 나타났다. 믿기지 않는 광경 이었지만, 무엇이라도 좋았다. 마을 사람들의 말처럼 정말로 그녀가 마녀라도 상관없었다. 그를 살릴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이든 좋았다. 그건 나와 마녀 사이의 거래였다. 나와 자신을 바꾸는 대신으로, 앞으로의 내 인생과 사랑을 받아가는 대신 그를 살려주겠다 마녀가 말하였다. 나는...그가 나를 잊어도 좋았다. 그를 내게서 잃는 것보다 그가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는 더욱 가슴아프고 두려웠다. 솔체꽃을 품안에 꼭 쥐며, 마녀가 되기로 결심한 그 순간이, 내 마음 한 켠에 아직도 남아있다. 그를 향한 사랑이 아직도 남아있다. 후회할 수 없는 무언가가 한이 되어 맺혀있다. 그럼에도 솔체꽃은...마녀가 되기로 하였다. +Ronze 오예 믹싱엔지니어쟁이 론즈입니다 동쪽의마녀 정말 좋은곡인데 제가 망친것은 아닐지 걱정했지만 모두 좋게 봐줘서 기분 좋은 작업이 된 것 같습니다! 동쪽의마녀 많이 들어주세용~ +피오테오 안녕하세요, 그림쟁이이자 조교러인 피오테오입니다. 컴캣님의 마녀 합작에 참여하고싶다 했는데 엘디큐님과 워드텔로미어님, 론즈님이 흔쾌히 같이 해주셨습니다. 참 독특한 조합이죠? 한국 국악풍과 서양의 마녀라... 극악 덕후들이 모이면 이리 무섭습니다. 평소 듣지 못했던 유니 목소리일 겁니다. 깊고, 한이 맺힌, 애절하게 울부짖는 그런 목소리를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일러스트를 그릴 때 마녀라는 테마를 한국풍과 어떻게 섞지? 라고 고민을 굉장히 많이했던 것 같습니다. 이리 저리 참고도 많이 하고 여러번 갈아엎고 게임 일러스트들과 조선 전기, 후기 한복 자료 같은 걸 어려 자료들을 모아서 본 것 같네요.. 하하. 마녀라는 테마로 멋지고 아름다운 국악풍 곡 만들어주신 엘디큐님. 아름답고 애절한, 가슴 아픈 가사를 써주신 워드텔로미어님. 부족한 것을 믹싱으로 풍부하게 채워주신 우리 믹싱 엔지니어 론즈님. 세분 다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잘 들어주시길 바랄게요!! 모두 해피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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