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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그림 : 50mang ❖작사 : Linalaon Compass Cat님이 주최한 마녀합작 참여곡입니다! ⚠️2차창작시 가이드라인 확인⚠️ ⚠️2차 창작 가이드라인(2.0ver 2021.04.15)⚠️ https://beanent.com/somang/34703 Download(1$이상) 허물의 마녀 - https://50mang.bandcamp.com/track/uni 허물의 마녀 mr - https://50mang.bandcamp.com/track/uni-mr #마녀합작 #박씨전 =========================================== “그대 내 이름은 아는가.” ============================================ ❖허물의 마녀 특별한 능력은 없습니다. 남들보다 먼저 세상의 이치에 눈을 뜨고 부조리함을 느꼈습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은 그저 필요에 따라 허물을 벗어 자신의 모습을 바꿀 뿐입니다. 내면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사람은 쉽게 자신의 민낯을 들어냅니다. 겉으로 볼 수 있는 것들로 남을 판단하고 태도를 바꿉니다. 한낱 비루한 여인이라 생각하고 대했던 자들이 외모를 바꾸자 자신을 속였다고 부르짖습니다. 손가락을 들어 마녀라고 부릅니다. 마녀의 이름을 알 생각도 들을 생각도 없습니다. 진정한 괴물은 누구인가. 그대는 인간의 탈을 쓴 괴물인가 괴물이 되고자 하는 인간인가. ============================================ ❖가사 어리석도다 말과 물은 주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어찌 흘러간 소릴 담으려 하는가 토매하도다 애벌레와 나비는 같다는 걸 알면서도 옛과 지금의 나를 어찌 다르게 보는가 외모하나 행색하나 얼굴하나 허물하나 종이 한 장 차이인데 어찌 그리 분해하나 태도하나 말투하나 표정하나 허물하나 변한 것은 내가 아닌 바로 그대 마음이라 나비는 허물벗어 하늘로 날아가매 이 낡은 허물벗어 민낯을 보이도다 그대가 보던 세상은 치마폭의 세계로다 내가 한낱 여인으로 보이더냐 그대 눈은 바로 뜨고 날 보는가 난 그대에게 거짓인 적 없다네 그대 정녕 티끌 없는 사람인가 사람 탈을 쓴다고 인간은 아닐세 외모 하나 행색 하나 얼굴 하나 허물하나 배운 것과 다르다고 없는 것은 아니오라 태도 하나 말투 하나 표정 하나 허물하나 속인 것은 내가 아닌 이 세상의 상식이라 나비는 허물벗어 하늘로 날아가매 이 낡은 허물벗어 민낯을 보이도다 그대가 보던 세상은 치마폭의 세계로다 내가 한낱 여인으로 보이더냐 내 모습을 이루는 건 허물 뿐인데 무엇이 두려워 날 마녀라 칭하는가 그대가 보던 괴물은 두 눈 안에 살았도다 그대 나의 이름은 아는가 ============================================ ❖50meru 코멘트 리나라온의 멋있는 가사를 보고..이건 무조건 웅장하게 가야한다..! 라고 생각해서 풀오케스트라 퓨전국악(..)하느라 며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작업했네요 ㅋㅋ 박씨전에서 끝까지 박씨부인의 이름이 나오지 않죠. 마지막에 [그대는 나의 이름을 아느냐]란 가사가 이름보다 처한상황으로 불리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LinaLaon 코멘트 작사 참여하면서 코멘트 써보는 건 처음이네요! 국악으로 마녀를 하자고 했을 때 한국에 마녀라고 부를만한 캐릭터가 누가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먼저 박씨전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외형을 바꾸기 위해 허물을 벗는다는 키워드로 스케치를 시작해 지금의 곡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박수) 가사가 어려웠는데 잘 완성해준 소메루님 사랑해요!! 이제 전 다른 마녀합작 들으러 갑니다! 이 2차 저작물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서울대학교 예술과학센터에서 개발한 국악 가상악기 음원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