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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와서 이것만 알면 무조건 잡 구할 수 있습니다(다시 시작 116일차)

안녕하세요 어게인제이든입니다. 여러분 제가 드디어 잡을 구했습니다!! 진짜 호주와서 계속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면접에 합격하고 다음주부터 출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행복하네요! 제가 호주 온 지 8일만에 잡을 구했는데요. 저는 한 2주를 잡았는데 일주일 만에 잡을 구하니까 조금 어안이 벙벙하네요.. 제가 빠르게 잡을 구할 수 있었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에서 워홀 오기 전 미리 계획 세우기 - 자세할 필요는 없지만 '나는 호주 도착하면 어떻게 하겠다'란 간단한 계획은 가지고 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력서도 미리 작성해 오시면 좋습니다!) - 계획을 세웠으면 미리 숙소, 자격증 센터 등을 예약하셔야겠죠! 미리 미리 하셔야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2. 이력서 하루에 적어도 30개 이상 돌리기(온라인) - 저는 면접 연락이 오기 전 하루에 이력서를 50~ 80개 정도는 돌렸습니다. 제가 이력서 돌린 곳을 추천해드리면 인디드, 자라, SEEK 이렇게 3곳을 이용했고 거의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는 계속 이력서를 돌린 거 같아요. 3. 에이전시 돌기 - 여러분이 머무는 곳에서 구글 맵을 통해 구직이라고 취면 에이전시가 많이 나올 거예요! 영어로 recruitment라고 치셔도 되고요! 그럼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찾아가서 이력서를 돌리고 구직활동중이라고 알려주면 됩니다. 아마 영어도 잘 못하고 내성적인 분은 어려울 수 있지만 영상 보시다 시피 저도 잘 못하는데 그냥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이것 말고도 다른 방법이 많을 거 같은데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도 뿐이라서 혹시 더 궁금하신 것들 댓글로 남겨주시면 상세하게 답변해드릴게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긍정적인 마음과 자신감이라는 걸 잊지 마시고 예비 워홀러 및 워홀러 여러분 다들 파이팅입니다!! #흙수저 #도전 #열정 #동기부여 #워홀 #인생 #취준생 #취업 #알바 #퇴사 #호주 #호주워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