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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상록수역 2028년 개통...2,656억 원 투입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GTX-C 상록수역 정차를 위한 안산시와 사업자 간의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2028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강남까지 30분에 진입할 수 있는 이 사업에 안산시의 예산 2,656억 원이 투입됩니다. 열차는 하루에 18번 운행합니다. 이제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약 74.8킬로미터를 달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이 노선은 금정역에서 Y자로 갈라져 안산 상록수역까지 일부가 운행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4호선 철로를 사용하면서 상록수역에 GTX 플랫폼을 증설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안산시와 사업자 간의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원인자 비용 부담 원칙에 따라 모든 비용을 안산시가 투입합니다. [이익환 / 안산시 철도교통과장] "안산시에서 약 2,650억 원을 전액 부담할 예정이며 사업비 891억 원을 5년 간 투입하고 운영비는 연평균 약 44억 원씩 40년 간 1,765억 원을 투입하게 됩니다." 하루에 18번 운행하는데 2,656억 원.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담감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시민 편의를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근 / 안산시장] "(안산시) 끝자락에 있는 상록수역입니다. 이것이 과연 투자비용 대비 안산이라는 가치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강남에 30분에 도착할 수 있다. 이것은 달리 표현할 부분이 아닙니다." {GTX-C 2028년 개통 목표 사업자 측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영일 / (주)지티엑스씨 대표이사] "많은 일정이 남아 있지만 우리의 강력한 의지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지원이 하나로 이루어진다면 순조롭게 사업 추진이 될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GTX-C 상록수역 정차 협약으로 안산시는 6개의 철도가 지나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전망입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휘 기자 #안산시 #철도교통 #4호선 #수인선 #서해선 #신안산선 #GTX-C #인천발KTX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 #Btv뉴스 #이제문기자 #안산시 #상록수역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