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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년 전, 명일(明日)간에 추진된 한반도 최초의 분단 밀약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조선분할통치안’을 저지하며 조선의 운명을 바꾼 명나라 첩보원 ‘사세용’ 그는 임진왜란 당시 한중일을 넘나들며 정보전을 이끌었던 첩보원으로, 일본의 기밀정보를 제공해 임금 선조(宣祖)의 환대를 받았던 인물이다. 그런데 전쟁의 막판, 그는 태도를 돌변해 적국 일본과 내통하며 승기를 잡은 조선에 치명타를 입힌다 조선과 일본 사이에서 줄타기를 한 첩보원 사세용,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조선의 운명을 바꾼 첩보원 사세용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 조선을 지원하던 명나라군은 벽제관 전투에서 일본에 참패한다. 전쟁에 부담을 느낀 명나라 조정의 일부 세력은 평화협정이라는 계책을 세운다. 조선의 입장은 무시한 채 일본과 ‘조선분할통치안’을 맺어 전쟁을 일단락 지으려는 것. 협정이 체결될 경우 조선 팔도의 절반인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경상도가 일본으로 넘어가는 상황! 조선의 운명이 명나라의 손에 달려 있던 그때, 첩보원 사세용이 전면에 등장한다. 그가 폭로한 첩보는 한반도를 분단 위기에서 구하고, 전쟁의 흐름을 바꾼다. 첩보활동은 어떻게 가능했나? 임진왜란은 정보전이었던 까닭에 더 많은 정보를 얻은 쪽이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었다. 명나라군의 조선파병을 성사시켰던 석성은 이 점을 간파하고, 무관이었던 사세용을 첩보원으로 발탁해 일본으로 파견한다. 사세용의 첫 부임지는 지금의 가고시마인 사쓰마. 사쓰마 곳곳에는 그의 눈과 귀가 되어 도와주는 네트워크가 존재했다. 정탐활동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그 과정에서 만난 조선인 포로를 통해 조선의 운명을 바꿀 극비정보를 입수한다. 적국 일본의 날카로운 경계 속에서 펼쳐진 사세용의 첩보활동을 추적해본다. 사세용, 임금 선조의 신망을 얻다 ‘조선분할통치안’이 물거품이 되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1597년 조선을 재침략한다. 이때 사세용은 혼란에 빠진 조선으로 향하고 일본의 극비정보를 담은 [왜정비]을 바치면서 임금 선조의 두터운 신망을 얻는다. 사세용은 조선에서 영향력을 키워가는 한편, 비밀리에 또 다른 공작활동을 진행한다. 두 얼굴의 사세용, 적국 일본과 내통하다 정유재란 당시, 불리하던 일본군의 전세가 단번에 역전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1598년 11월 중순, 조명연합군은 순천왜성에 주둔한 일본군을 에워싸고 있었다. 그러나 왜선 한 척이 사방이 막힌 포위망을 뚫고 빠져나간다. 사천왜성에 주둔해있던 사쓰마 군에 구조요청을 하러 간 것이다. 이 사건으로 임진왜란 사상 가장 치열했던 노량해전이 시작된다. 이 전투로 이순신이 전사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은 적장 시마즈 요시히로는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이 모든 배경에는 사세용과 시마즈 요시히로가 사전에 맺은 비밀협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쟁의 막바지, 일본군과 내통하며 다시 한 번 임진왜란의 판세를 뒤집은 사세용. 그가 궁극적으로 노린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신역사스페셜 108회 – 조선에 온 중국첩보원 사세용 (2012.7.12.방송) http://histor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