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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의 요리] 아삭함과 쫄깃함이~ 한 접시에! '잡채밥' 만들기 / 중국요리 / JapChae Bap / 炒肉飯 / 鍋包肉 / Asia Food / 늄냠TV 7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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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의 요리] 아삭함과 쫄깃함이~ 한 접시에! '잡채밥' 만들기 / 중국요리 / JapChae Bap / 炒肉飯 / 鍋包肉 / Asia Food / 늄냠TV

이번 요리는 따끈한~ 한 접시 밥 요리! '잡채밥'입니다. 이 요리는 이름 그대로 '잡채'가 올라간 음식이에요. 사실 잡채(雜菜)라는 요리에는 당면이 들어가도 안들어가도 상관없지만, 한국식 잡채에는 '당면'이 꼭 들어갑니다. 장황하게 설명 할것 같이 이 요리는 많은 분들에게 잘 알려진... 대중적인 음식이에요. '중식 메뉴판을 본 사람 중에서 잡채밥을 모르는 이는 없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흔하디 흔한 메뉴죠. 보통 중식당에서 많이 시켜먹지만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답니다. 이런저런 재료를 채썰어야 한다는 수고가 들긴 하지만... 한식잡채보다 빠르게 만들수 있어 '어려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요리'에 속한답니다. 소스는 간장, 굴소스, 설탕, 소금, 후추, 참기름~ 어디선가 많이 보던 조합이죠? 재료 돼지고기 150g 피망1개 죽순 1/2개 배춧잎 2장 양파 1/2개 표고버섯 2장 목이버섯 2~3장 당근 1/개 불린당면 250g 대파 1/2개 마늘 2쪽 생강 3g 건고추 7~10개 잡채 양념-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2 작은술 소금 약간 물이나 육수 180cc 후추가루 약간 물녹말 약간 참기름 약간 1인분은 간장+굴소스 합쳐서 1큰술(15cc) 분량 소금 약간, 육수 80cc면 적당합니다. 눈썰미 좋은 분들은 '짐작'하셨을거에요. 면과 요리에 사용된 소스에만 차이가 있을 뿐, '팟타이'와 흡사해요. 사실 그도 그런것이 이 잡채(당면잡채)도 면 요리니까요. 한국에서는 밥과 함께먹는 음식 개념이지만.. 이 잡채밥의 '정석'요리법은 식용유, 항신료, 야채와 고기(전처리한), 양념, 당면, 육수, 후추가루와 참기름 순이에요. 그러나 이것은 고화력 조리법이 가능한 업장이야기에요. 가정집은 화력이 약하기에 그렇게 조리하면 망칠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당면이 익을 시점이면 야채는 이미 푹~ 퍼지기 때문이죠. 때문에 아쉽더라도 야채는 당면을 넣어 볶은 이후에 들어가는게 좋아요. 그리고 또 하나! 가정집이라면 물녹말은 꼭 쓰세요. 육수가 들어가는데다가 야채에서 또 물이 나오거든요. 육수를 안쓰자니 나중에 좀 뻑뻑한 잡채밥이 만들어지고(당면도 잘 안 익어요.) 넣자니 질척할것 같고... 이 때는 물녹말 약간 넣어서 물을 '잡아' 주시면 OK! 새우를 넣으면 탱글거리는 식감이 아주 좋구요~ 고추기름을 넣으면 한국인 입맛에 아주 딱~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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