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3. 2. 21 [원주MBC] 생육신 '원호' 묘역 강원도 문화재 지정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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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원호묘역 #생육신 #강원도문화재 #관란정 #충신 #단종 ■ ◀ANC▶ 조선 비운의 왕, 단종이 왕위를 뺏기자 벼슬을 버리고 절개를 지킨 생육신, 이 중 원호의 묘가 원주에 있습니다. 그동안 원주시 향토유적으로 관리돼 왔는데 강원도가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며 문화재 지정을 결정했습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END▶ ◀VCR▶ 원주시 판부면 내남송마을 뒷산에 조선시대 봉분 2개가 앞뒤로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수양대군이 단종의 왕위를 빼앗자 벼슬을 버리고 절개를 지킨 생육신 중 한 명인 원호와 그의 아내 무덤입니다. 봉분 주위에는 처음 세워진 묘비와 상석, 향로석, 조선 초기 특징이 남아있는 문인석 1쌍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INT▶홍성익 강원도 문화재위원 "원 위치가 확인되는 원호 선생님의 묘역이, 개체석들이 모두가 원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면에서도 특히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종 때 집현전 직제학에 이르렀던 원호 선생은 수양대군이 정권을 잡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원주에 은거했고, 단종이 비참하게 승하하자 영월에 흙집을 지어 3년상을 치렀습니다. 그는 세조의 호조참의 벼슬에도 불응한 채 향년 67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머리를 항상 단종이 잠든 동쪽으로만 향했다고 전해지는 원호의 충정은 2백여년이 지난 1703년 생가터인 원주시 개운동에 정충각이 세워져 기리기 시작했고, 단종이 청령포에 유배됐을 때 원호 선생이 단을 쌓아 날마다 문안을 드린 제천의 관란정도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돼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S/U) 강원도내 유일한 생육신인 원호 선생의 묘역은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돼 고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강원도 문화재위원회는 원호 선생의 절의와 충정이 현시대를 살고 있는 후손들이 본받고 존경할 귀감이 된다며 원주시 향토유적인 그의 묘역을 강원도 문화재로 지정하고 그 일대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최근 원주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INT▶ 원순만 / 원주원씨 원주대종회장 "충절이나 얼, 학문적인 지식면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선조의) 얼이 선양되고 비춰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원주시는 시민들의 자긍심과 지역의 문화정체성을 고취시키는 역사적 자료로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고, 안내판과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영월, 제천 등의 관련 유적과 연계한 체험·역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