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2023. 6. 5 [원주MBC] 간현·반곡-금대 언제쯤.. 버림받은 원주관광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2023. 6. 5 [원주MBC] 간현·반곡-금대 언제쯤.. 버림받은 원주관광 1 год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2023. 6. 5 [원주MBC] 간현·반곡-금대 언제쯤.. 버림받은 원주관광

[MBC 뉴스데스크 원주] #원주시 #원주관광 #간현관광지 #소금산출렁다리 #반곡동 #금대 #반곡역 ■ ◀ANC▶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간현관광지의 방문객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재개 등 외부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관광지 상인들은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 등 주요 시설의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반곡-금대 관광지 조성사업 역시 열차만 사놓고 사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 원주시의 사업추진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출렁다리 개통 이후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은 소금산 그랜드 밸리입니다. 출렁다리와 잔도, 울렁다리로 연결되는 코스로, 2018년 출렁다리 개통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3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하지만 소금산 그랜드 밸리를 완성시킬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 설치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s/u)이런저런 이유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에스컬레이터 설치현장과 케이블카 설치현장은 수년째 공사중입니다. 사업비 125억, 285m 규모의 에스컬레이터는 4년째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완공은 계속 늦춰지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다음달이면 준공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속도라면 연말 준공도 어렵다는 것이 인근 상인들의 말입니다. 300억이 넘게 들어가는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빨라야 내년 연말에나 준공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업체선정이 늦어졌다', '자재수급이 어렵다', '비가 많이 왔다'는게 사업지연에 대한 원주시 입장인데, 인근 상인들은 원주시의 사업 의지가 없는것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2천억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됐는데, 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면, 결국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갈 거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INT▶ 최정귀 / 간현 관광지 번영회장 "많은 예산을 투입했는데, 지금 원주시 자체도 경제가 엉망이잖아요. 다른데 투자하려고 해도 예산이 부족해서 못하고. 근데 이런걸 빨리 조기에 빨리 마무리해가지고, 어차피 원주시도 수입이 있어야 되잖아요. 활성화하려면 공사를 빨리 진행해가지고, 빨리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 공사가 길어지고, 별다른 홍보활동도 없다보니, 간현관광지 입장객 수는 급감하고 있습니다. 출렁다리 개장 첫해 175만 명에서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급감했다가, 울렁다리 개통 이후 80만 명까지 늘었지만, 올해는 지난달 말 기준 17만 7천명으로, 작년 같은기간 대비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간현유원지는 시작도 못한 반곡-금대 관광지에 비하면 나은 편입니다. 중앙선 옛 반곡역에서 금대역까지 폐철도 구간을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사업은 올해 준공이 목표였지만, 열차만 사두고 이렇다 할 진척이 없는 상태입니다. (s/u)반곡·금대 관광단지에 투입될 똬리굴 관광열차입니다. 작년 4월 56억 원을 들여 열차 2대를 구입했고, 이 정비고를 만드는 데도 30억이 투입됐지만, 지금까지 1년이 넘도록, 유지 관리비용만 들어가고 있습니다.// 관광지 조성을 계기로 침체된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거라는 혁신도시 상인들의 기대는 실망으로 바꼈습니다. 상인들은 정말 원주시가 이 사업을 할 의지가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INT▶ 배호석 / 혁신도시 상인회장 "원주시에서는 '한다 한다'라는 말만 무성할 뿐이지 실질적으로다가 예산을 한 푼도 책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인들은 굉장히 답답한 심정입니다." 민선8기 원주시정 출범을 준비했던 인수위원회는 간현과 반곡-금대 관광지 조성 사업을 재검토 사업으로 구분하고, 중단·폐지 의견까지 제안했습니다. 원강수 시장은 취임 이후 인수위 의견과 관계 없이 해당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혀왔지만, 현장 뿐만아니라, 원주시정 어디에서도 해당 사업들의 추진 의지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강릉과 춘천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들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늘리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는 올해 관광분야 예산을 작년 대비 절반규모로 삭감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