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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마태복음24장_다 무너뜨려지리라

2020. 3. 5 (목) [하루 한 장] “다 무너뜨려지리라” (마24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마태복음 24장은 종말을 예고하는 작은 계시록이라고 불립니다 이 종말에 대한 예언은 뜻밖에도 성전의 무너짐으로부터 시작되어 우리에게 충격을 안겨줍니다 당시 성전은 헤롯대왕이 재건해서 약 82년간이나 걸려 짓고 있는 대단한 대리석 건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건물이 다 무너지고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는다고 예수님은 끔찍한 말씀을 하십니다 왜일까요? 성전이나 그 어떤 종교적인 물건이나 상징조차도 오직 한 분 왕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할 수 없고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시선을 뺏는 우상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때에는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나서 사람들을 미혹한다 하십니다 종말에 대한 거짓 주장들은 결국 사람들이 종말을 믿지 않고 무관심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종말을 준비하지 못하고 종교 자체를 버리게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종말을 믿음으로 준비할 수 있을까요? 천국 복음이신 예수님을 나부터 온전히 믿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전하는 일상의 믿음으로 서서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예수님께 온전히 집중하며 살기 바랍니다 그것이 종말을 준비하는 우리 믿는 자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