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손정준과 함께하는 한국의 암벽 23회 - 선인봉 박쥐길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손정준과 함께하는 한국의 암벽 23회 - 선인봉 박쥐길

짜릿한 수직의 세계로의 초대, 암벽등반의 계절이 돌아오다. 드디어, 시작된 암벽등반의 계절. 네파TV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감각영상 시리즈! '손정준과 함께하는 한국의 암벽'도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긴 겨울의 침묵을 깨고 찾아간 곳은 클라이머라면 누구나 꿈꾸고, 도전하고 싶어하는 길, 도봉산 선인봉의 상징이자, 인기코스인 박쥐길입니다. 바위 틈에 박쥐가 많아 그 이름도 박쥐길이 된 이 곳은 선인봉 동쪽 사면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 초, 중급자용 바위길인데요- 모두 네 마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랙(crack / 바위 표면에 벌어진 틈새) 위주에 슬랩(평평하고 매끄러운 넓은 바위)이 가미된 길입니다. 네 마디 중 가장 짜릿한 암벽등반을 맛볼 수 있는 구간은 오른쪽으로 난 사선형의 둘째 마디!! 만만치 않은 고도감과 익숙지 않은 홀드 때문에 긴장과 두려움이 배가 되기 때문이라죠. 하지만, 네 마디 중 가장 어려운 구간은 세번째 마디로 5.10a! 네번째 마디에 이르러야, 비교적 쉬운 난이도 5.9a! 여기까지 올랐을 때, 두 번의 하강을 통해서 등반을 완료하게 되구요 등반 중에 두 번째 마디 위에 자리한 선인봉의 명물, 혹 달린 소나무를 만나는 것도 이색적인 즐거움입니다. 암벽등반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이 계절에 꼭 한 번 도전해보시길. 네파TV는 항상, 여러분의 도전과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