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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100년 서재]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예부터 그려온 하늘의 시선으로 내다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KBS 20150912 방송)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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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100년 서재]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예부터 그려온 하늘의 시선으로 내다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KBS 20150912 방송)

광복 70년, 미래 30년 특별기획 '이어령의 100년 서재 - 하늘의 시선' 하늘의 시각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의 모습은 ? 초월적 시각으로 보면 달리 보이는 것들 우리의 지난 70년 동안을 땅에서 보면 갈등과 분열과 고난의 풍경들이었다. 천지인, 하늘-땅-사람을 통해 되돌아보는 광복 70년! 인간의 시점, 대지의 시점을 넘어 이번엔 하늘의 시점에서 대한민국을 바라본다. 천지인, 삼재사상은 우리말과 가치관의 시작이었다. 겸재정선의 ‘금강전도’역시 헬리콥터를 타고 그린 것처럼 하늘에서 바라본 세계관을 엿 볼 수 있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찍은 하늘에서 본 한국은 지극히 아름답고 평화롭다. 또한 이 한국 땅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현대문명 속에 포위된 숭례문의 모습. 도시 속에 감춰진 역사가 드러나고, 숨겨졌던 아름다움이 드러난다. 이처럼 시점을 달리하면 우리의 모습을 재발견 할 수 있다. 진실은 원근법을 없앤 고도로부터 온다고 이어령은 말한다. 하늘에서 바라본 우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별'과 '하늘'을 노래한 시인의 마음은 연날리기의 ‘포물선’을 닮았다. 시인 윤동주를 통해 공감능력과 부끄러움을 잃고 사는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하늘의 시선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어령은 윤동주와 같은 시인의 마음을 닮으라고 권한다. 풀잎의 움직임 하나에도 괴로워하며, 하늘을 거울삼아 늘 자신의 부끄러움을 생각했던 시인의 마음. 하늘과 땅의 긴장 속에서 자기 길을 걷는 시인의 마음이 연날리기의 포물선을 닮았다는 빛나는 해석을 내어놓는 이어령. 죽어가는 모든 것을 사랑하려는 시인의 마음이 없어지면서 사람의 생명보다 돈과 자본이 우선시 되는 사회가 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광복 70년 ‘뜬’ 나라에서 ‘나는’ 나라가 되려면? 하늘에서 본다는 것은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다 !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광복 70년 전쟁과 식민지의 폐허에서 지금의 모습을 일구어낸 대한민국을 이어령은 ‘뜬’ 대한민국에 비유했다. 앞으로 ‘뜨는’ 차원을 넘어 자기 동력을 갖고 날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의 말처럼 미래를 이끄는 한국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 이에 이어령은 하늘의 초월적 시선으로 인류를 품어 안았던 사랑과 생명에 대한 존중, 그리고 통일된 조국을 그리는 올바른 시각이라고 말한다. #이어령 #하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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