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남의 집인데, 불편하잖아요." 몸이 아픈 어머니가 집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싫어, 집 밖에 따로 방 잡아 준 아들 며느리 | 오디오북 | 라디오 | 사연 | 노년 | 인생이야기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남의 집인데, 불편하잖아요." 몸이 아픈 어머니가 집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싫어, 집 밖에 따로 방 잡아 준 아들 며느리 | 오디오북 | 라디오 | 사연 | 노년 | 인생이야기

안녕하세요, 부엌 사연 구독자 여러분. 오늘의 사연은 강원도 홍천에서 남편과 함께 지내고 계신 김숙자 어머님의 이야기입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갑상선 암 수술까지 받으신 어머님은, 몸이 아프니 자식들에게 기대려 했지만, 오히려 큰 상처를 받고 말았다고 하시네요. 자주 병원에 가기 위해 아들 집에서 하루 머물 계획이었는데, 아들과 며느리는 숙자님을 집이 아닌 호텔에서 묵게 했습니다. 또, 딸에게도 기대려 했지만, 사위와의 불편함 때문에 어려운 부탁을 할 수 없었죠. 이 일로 큰 상처를 받은 어머님은, 자식들에게 더 이상 기대지 않기로 마음먹으셨다고 합니다. 이제는 남편과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숙자님의 이야기가 참 안타까운데요,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어머님께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주세요. 부엌사연은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댓글로 유지됩니다. 수많은 인생 이야기와 함께 항상 구독자 여러분에게 찾아오고 싶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