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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카이 임신과 출산 스토리❤️(feat.난산) 응급제왕 | 회음부절개 제왕절개 둘다 동시에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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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카이 임신과 출산 스토리❤️(feat.난산) 응급제왕 | 회음부절개 제왕절개 둘다 동시에

임신동안은 먹덧이고 배는 컷지만 워낙 활동적이라 힘들지 않고 잘지내서 출산도 순풍 할줄 알았는데 엄청난 난산이었어요 ㅠㅠ 보통 난산해도 회음부 절개는 안하시던데 저는 자궁문이 다 열리고 아가 머리가 보여서 회음부절개도 하고 제왕 절개도 한 정말 최악의 케이스 😫😫😫 영상 내 적혀있지만 읽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여기도 스토리를 남겨 둘께요! 옌제리의 출산 스토리🤰 2월 1일 새벽 5:30AM 진통이 7분 간격으로 시작. 30초정도의 짧고 그땐 너무 아팠지만 마지막 힘주기 할때 진통에 비하면 간지러운 정도의 진통이 계속됨. 당장 가도 기다리기만 할 것 같아 편안한 집에서 짐볼운동과 잠들기를 반복 하면서 진통이 짧아지기를 기다림. 오전 10:00AM 진통간격이 5분으로 짧아지고 피가 계속 나오길래 병원옴. 바로 태동 검사한뒤에 입원 결정. 환자복 갈아 입고, 전처치를 순서대로 진행함. 도착했을때 자궁문 2cm 정도 열려 있었음. 오전 11:30AM 진통이 계속 오고 자궁문도 생각보다 빨리 열려서, 촉진제 투입해서 진행에 속도를 높이기로 함. 이때 3cm 오후 12:00PM 진통은 계속 되었고, 너무 아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을수 있는 정도의 고통이었음.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께 무통은 4cm 되면 주시는거죠? 라고 물었고 선생님이 생각보다 진행 빠르것 같아서 바로 열리면 그냥 진행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을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심. (이때 무통 안하기로 결정했음... 후덜덜) 오후2:00AM 4cm 열리고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무통 진행하자고 하고 무통맞음. 와우 정말 무통은 천국. 정말 진통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잠이 들었음. 오후 3:30AM 자궁문이 8cm 정도 열려서 힘주기 본격 준비함. 그리고 10cm 열렸을때 힘주기 시작. 유튜브로 호흡법 열심히 공부하고 간거 떠올리면서 열심히 힘줌. 간호사 선생님이 잘한다고 칭찬해주심. 아가는 많이 밑으로 내려왔는데 골반쪽에 걸려서 부터 안내려 오기 시작함. 오후 5:00PM 점점 힘이 빠지고 진통이 강하게 오면서 힘주기가 제대로 안됨. 그리고 아기 발이 아직 갈비뼈 쪽에 느껴져서 힘주기 할때 C자로 동그랗게 해야하는데 갈비뼈가 부러지는듯한 통증도 함께 옴. 진통이 점점점점점 세게 자주 오고 정말 견딜수가 없을지경에 이름. 정말 말로 할수 없는 엄청난 고통이었음. 하늘이 노래지고 별 다섯번 넘게 본듯... 선생님한테 무통 한번만 더 달라고 사정사정함. 오후6:00PM 소량의 무통을 한번더 주심. 갑자기 살 것 같고 세상이 평화로움. 그대로 잠듬. 오후 6:40PM 점점 무통이 풀리기 시작해서 다시 힘주기 시작. 힘줄때 마다 갈비뼈 골반에 엄청난 고통과 진통때문에 정신을 못차림. 점점 의식을 잃어감. 탈진 상태. 그래도 아가는 아주 조금씩 내려옴. 오후 7:30PM 아기 머리가 보이기는 하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거리가 안됨. 조금만 더 내려오면 도와서 꺼낼수 있다고 하셔서 진짜 죽기 살기로 힘주기 시작. 안내려옴 ㅠㅠㅠㅠ 정신은 거의 잃음. 그리고 의사 선생님 오셔서 다시 힘주기 여러번 시도. 안됨 ㅠㅠ의사쌤도 안타까워하심. 그러고 의사 선생님이 아기가 나올랑 말랑 하니까 마지막으로 회음부 절개하고 흡착기(?)로 진짜 한번만 더 해보자고 하셔서 다시 시도. 간호사 선생님이 배위에서 누르고 흡착기 사용해서 힘주기 시작. 실패. 두번째 의사쌤이 누르고 시도 했으나 실패. 진짜 마지막으로 시도해보고 안되면 더이상은 위험하다고 의사쌤이 말해주셔서 진짜 마지막으로 있는힘 다주고 간호사 선생님이 배누르기 시작... 배 누르기 할때는 그냥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되는 상상이상의 고통. 죽고 싶었음. 결국 아기가 안내려옴 ㅠㅠ 의사선생님이 아기랑 산모를 위해서 더 이상 자분은 위험하다고 결정하고 응급 제왕 준비. 준비하면서 회음부 꼬매주시는데 화음부는 아무 느낌도 안나고, 진통땜에 죽을 것 같아서 몸부림 침. 의사쌤이 간호사쌤한테 무통 넣어주라고 했는데 약이 안들어감 ㅠㅠㅠㅠㅠ 나는 진짜 살려달라고 난리침. 회음부 다 꿰매고 의사쌤이 하니까 약 들어감. 그렇게 한번 더 놔 주시고, 오분뒤에 진정. 후처치 끝나고 수술방 이동. 오후 8:15PM 수술방 들어왔는데 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림. 소변줄 연결하고 하반신 마취만 하면 아기 볼수 있다고 하셔서 하반신만 하고 싶었는데, 마취과 의사 선생님이 지금 상태가 하반신만 하기엔 위험하다고 판단. 전신마취로 진행. 오후 9:03PM 카일로 탄생. 열어보니 아가가 아주 살짝 대각선으로 있어서 안내려옴. 그래도 무사히 건강히 태어남. 3.58kg 오후 10:00PM 후처치 다하고 입원실 들어와서 침대 누움. 몸은 계속 떨림. 케빈은 멘탈 나감. 계속 울기만 하고, 나한테 너무 미안해함. 나는 진통이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냥 너무 평온하고 행복했음. 켄젤이 다독여줌. 아가사진 보여줬는데 눈물이남. 그리고 케빈이 이렇게 주게 될지는 몰랐다고 하면서 출산 선물로 잃어버렸던 목걸이 새로 사와서 주는데 폭풍 오열. 너무 고맙고 미안했음. 그리고 새벽 네시까지 진통이 계속 느껴지는 것처럼 후유증이 와서 잠을 못자다가 겨우 잠듬. 다음날 2/2 어제 새벽 다섯시 반부터 물 한모금도 못 마셨는데 오늘도 못 마시고 못 먹는다고 함. 오늘은 움직이면 안되고 하루종일 누워 있어야 한다고 하셔서 누워 있는데 아기가 너무 보고싶었음. 원래 우리 계획이라면 모자동실이라 같이 있어야 하는데 내가 이래서 못함. 신생아실 전화해서 아기가 너무 보고싶다고 사정함. 아가가 병실로 와서 처음으로 만남. 폭풍 오열. 아기보고 케빈도 마음이 조금 치유됨. 회음부절개는 배절개 때문인지 정말 아프지도 않음. 배는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있었고 배에는 심한 멍자국. 양팔에 링거. 나도 모르게 이 악물고 힘줘서 턱관절 통증. 눈핏줄 터짐. 얼굴 팔 다리 다 부음. 힘주기 때문네 근육통. 이 모든 통증이 그래도 참을 만 했음. 진통을 겪고 나니 정말 아무렇지 않았음. 그리고 케빈이 옆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병수발 봐줌. + 다시 한번 남편에게 고마움. 켄젤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호흡 맞춰주고 다독여주고 마사지 해주고 힘주기 도와줌. 입원해 있으면서 간호사 쌤이 이렇게 잘 서포트 해주는 남편분은 처음 본다고 폭풍칭찬해주심. 제왕 들어가게 됐을때 보호자 동의서 받는데 난 몰랐는데 켄젤이 폭풍 오열 했다구함. 수술방 들어가기전에 나한테 와서 괜찮냐고 울면서 머리 쓰다듬어 주는데 힘이 없어서 괜찮다고 말도 제대로 못한게 미안함 ㅠㅠ 그리고 수술들어가고 운거 보면 아마 의사 선생님이 상황설명 해주셨는데 정신이 없어서 머리에 안들어와서 더 걱정이 된거 같음. 수술 다하고 입원실 와서도 자라고 해도 나 걱정되서 새벽 네시까지 잠도 못자고 수발들어주는데 그거 보는것도 맴찢ㅠㅠ 진짜 수술끝나고 아프지만 죽을것 같은 진통없어서 그저 행복했는데 ㅠㅠ 그리구 퇴원하는 그날까지 정말 지극정성으로 돌봐준 우리 켄젤이 너무 고맙고 고마움🥲❤️❤️ 정말 너무 힘든 출산이었고 건강했던 몸이 만신창이가 되긴 했지만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시간이 걸려도 다시 회복 할 수 있을거라 믿고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음. 그저 아기가 무사히 건강히 태어나서줘서 고마움. 처음부터 끝까지 켄젤이가 없었다면 못했을것 같은 출산. 너무 고맙고 사랑해. 하나님께 정말 다시 한번 감사했던 시간. 카일로 무사히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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