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대체 페미니즘이 뭐길래? | 페미니즘 이야기, 그 첫 번째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대체 페미니즘이 뭐길래? | 페미니즘 이야기, 그 첫 번째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책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판매중!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 ---------------------------------------------------------------------------------------- 댓글로 가급적 혐오발언이 안 오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본인의 사상을 선한 말로 이야기 할 정도의 지성은 있잖아요? 그렇습니다. 페미니즘 이야기. 현재 한국, 더 나아가서 세계를 뒤흔들고 있지만 논의보다는 혐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 이야기. 제 채널에서 한 번 해보도록 하죠 저도 사실 좀 걱정되긴 합니다. 내가 조금이라도 틀리면 '냄져 수준'이 될 것이고 내가 조금이라도 편향되면 '남페미 수준'이 되겠죠 이번 영상은 페미니즘의 태동과 역사 그리고 현재의 페미니즘이 어떤 형태인지 아주 아주 간략하게 설명한 영상입니다. 하지만, 딥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았죠 중간 중간 리버럴, 안티포르노, 립스틱 등등의 좀 더 세밀한 페미니즘의 구분 얘기를 했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하나하나 설명해봐야 오해만 살 것 같아서 페미니즘을 대충 하나의 무언가처럼 말했습니다 '혐오'에만 집중한 저번 젠더갈등 영상에 비해서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을 다루게 된 이번 시리즈는 저도 아주 굉장히 섬세하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다만, 제 기준에서 도저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가부장적 페미니스트'라는 인간들에 대한 비판만은 넣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래디컬 페미니즘에도 한 50%정도는 동의하는 편입니다 약자에게 무해한 구조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니 제 말은 철저한 중립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 점 염두에 두시고 수용하시기 바라요. 하지만, 페미니즘에 동의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요즘 시대에 가부장제의 유산이 어디있는가?' '이미 성평등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며 그런 젊은 세대에 대해 페미니스트들은 '본인들이 수혜자임을 모르고 말하는가?' '여성들만이 선택적 가부장제를 하는 것이 아닌 남성들도 선택적 가부장제를 추구하지 않는가?' 등의 갈등이 남아 있겠죠. 또한, 저 같은 성해방주의자들에게 현 페미니즘은 부르카를 씌우는 것 같이 강압적이고, 성에 대한 엄숙주의를 고수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특히, 한국의 주류 페미니즘은 제가 성리학 페미니즘이라고 비꼬듯이 남성의 성욕을 성폭력과 동일하다는 듯 보고 있죠. 저는 립스틱 페미니즘을 지지하는만큼 한국의 주류 페미니즘에 대해 몹시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이 점도 염두에 두시고 수용하시기 바라요 저는 결코 중립적 입장이 아닙니다. 페미니즘에 대해서 혐오를 파먹고 갈등 위에서 기생하는 말들은 많지만 단순한 사건사고와 조롱으로 점철되고 예민한 주제라는 말로 토의조차 못하게 된 '페미니즘'에 대해서 자기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남을 비웃지 않고 억압하지 않는 장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이 댓글까지 다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