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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이슈] "구직도 취준도 안 해요" 청년층 50만 명 현재 상황 / KBS 2023.03.21.

일하지 않으면서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고' 있는 청년이 5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매달 실시하는 고용 동향 조사 결과인데, 지난달 '쉬었다'고 답한 청년이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같은 응답은 청년층 취업난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올해 2월 청년 취업자는 385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5,000명 줄었습니다. 2021년 2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청년층 고용률 역시 45.5%로 1년 전보다 0.4%p 떨어져, 2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진 청년층이 구직이나 취업 준비 활동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서울에 사는 청년 100명 중 5명 정도가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 상태라는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고 있는 청년들. 그들의 상황을 '한눈에 이슈'로 정리했습니다. 00:00 청년 50만 명 "그냥 쉬었다"…역대 최대 / 2023년 3월 20일 01:59 고용 감소 본격화…청년층 취업 2년 만에 최대폭 감소 / 2023년 3월 15일 03:58 [심층인터뷰] 현대차 '킹산직'이 드러낸 취업난 / 2023년 3월 3일 12:06 서울 청년 4.5%가 고립·은둔 선택한 이유는? / 2023년 1월 18일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취업난 #구직활동 #청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