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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라인 00:00 인사말과 작품에 대한 개인적 견해 02:37 목련이 피었다 안녕하세요 소리 책갈피입니다. 한국은 이제 봄꽃이 많이 피어났나요? 이곳 캐나다도 서서히 봄 기운이 돌고 뒷마당에 나가보니 앙상하던 목련나무에 어느새 목련 꽃송이가 맺혀있더라구요. 며칠 후면 흐드러지게 핀 목련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벌써 설렙니다. 그 목련을 보니 생각나는 소설이 있어서 오늘 소개하려합니다. 서미애 작가의 '목련이 피었다' 라는 단편소설인데요 어릴때부터 하얀 목련을 무척 좋아했던 지라 그 제목에 끌려 읽었다가 내용이 너무나 의외여서 기억에 남아있던 소설입니다. 참 최근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를 보셨나요? 상상하기도 끔찍한 학교폭력과 그걸 외면하고 되려 덮으려는 어른들의 위선과 가해자의 뻔뻔함에 치를 떨었습니다. 세상을 배워가지만 아직은 순수를 지켰으면 하는 그 눈부신 나이에 부서지고 황량한 벌판에 버려져 복수만이 미래가 되어버린 주인공이 가슴 미어지게 아파 주인공의 복수라는 것에 응원을 다 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그와 같은 아픈 경험을 가진 아이들이 실제론 보란듯이 복수에 성공하는 것이 가능이나 할까… 아니 복수는 둘째치고라도 꺾인 자존감과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미래의 삶을 위해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고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오늘 소개하는 오디오북 '목련이 피었다' 에도 과거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하나의 사건을 회상합니다. '더 글로리' 같은 통쾌한 복수가 있진 않지만 그래서 더 현실적이고 가슴 아린 소설이였어요. 심리 미스터리 소설이라 사건을 알아가는 플롯도 흥미로워 한편의 미스터리 드라마를 보는 듯 들으실 수 있을거예요. 그럼 오늘도 저와 함께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 이메일 [email protected] #오디오북 #서미애 #미스터리소설 #잠잘때듣는 #운전할때듣는 #운동할때듣는 #언제든지즐기는오디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