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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불감증 CF '당신에게'

작품 설명 알람이 울리고 주인공은 잠에서 깨어납니다. 아침 준비를 하고 자전거에 올라 학교로 향합니다. 어느 날과 다름없는 일상입니다. 그리고 그 일상은 위험 속에 있습니다. 콘센트를 문어발식으로 사용하고 물에 젖은 손으로 코드를 꽂습니다. 보호장비 없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건너기 까지 합니다. 저희가 제작한 CF ‘당신에게’는 안전불감증 속에 살아가는 학생의 모 습을 담았습니다. 우리 주변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고 실제로 많이 일어나는 사고 들을 무시하고 살아가는 주인공은 눈 앞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일어나는 사고를 목격하지만 곧바 로 큰 경각심 없이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영상은 변하지 않는 모두에게 직접적인 메세지를 던지며 끝납 니다. 이것은 영상 속 주인공 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를 뉴스로 접하고도 변 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Directorㅣ이기성, 전지호 (KIPOO) Director of photographyㅣ전지호 (KIPOO) Video Editㅣ전지호 (KIP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