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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핵탄두, 임의의 순간에 쏠 수 있게 준비해야" 8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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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핵탄두, 임의의 순간에 쏠 수 있게 준비해야"

북 김정은 "핵탄두, 임의의 순간에 쏠 수 있게 준비해야" [앵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실전 배치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쏠 수 있게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군사적 대응방식을 선제 공격적인 방식으로 전환시키겠다고도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승국 기자. [기자] 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국가방위를 위해 실전 배치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쏴버릴 수 있게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참수 작전과 체제 붕괴 같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마지막 도박에 매달리고 있는 정세가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제는 적들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 대응방식을 선제공격적인 방식으로 모두 전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또 "지난 3년 간 신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13차례에 걸쳐 실시했으며, 신형 방사포가 남한의 주요대상을 사정권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어제 김 위원장이 신형 방사포 시험 발사를 직접 참관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북한이 우리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는 이 신형 방사포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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