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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이 살던 우리 집이 식당이 됐다|엄마의 손맛이 그리워 고향에 돌아온 딸이 엄마의 주방 부조로 사는 방법|강원도 순두부집| 3 час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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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이 살던 우리 집이 식당이 됐다|엄마의 손맛이 그리워 고향에 돌아온 딸이 엄마의 주방 부조로 사는 방법|강원도 순두부집|

✔️ 이 영상은 2022년 8월 2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그 여름의 밥심 제2부 '엄마 손맛 보러 오지'>의 일부입니다. 강원도 태백, 요리 전문가인 김지미 씨는 오래전 엄마의 맛을 찾아 고향에 돌아왔다. 고향에 돌아와 그녀가 하는 일은 두부 장인인 어머니와 함께 두부를 만드는 것이다. 한식, 중식, 양식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김지미 씨도 어머니 앞에만 서면 주방 보조가 된다는데. 무더운 여름날, 불 앞에 서서 두부를 만드는 일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지만, 깊은 산골까지 찾아와 순두부를 든든하게 먹고 가는 손님들을 보면 다시 힘을 얻는다. 늘 다른 사람을 위해 밥상을 차리는 어머니와 곧 나라의 부름을 받고 떠날 아들을 위해 김지미 씨는 직접 개발한 토마토 고추장으로 만든 새콤한 비빔국수와 특급 소스로 만든 달짝지근한 전복 갈비찜으로 이 여름 밥상을 차리기로 한다. #한국기행 #요리의고수 #두부장인 #강원도태백 #강원도맛집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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