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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독일 주둔 미군을 만2천 명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독일서 빼낸 병력 일부는 유럽에 재배치하고 일부는 미국 본토로 복귀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이 오랫동안 미국을 이용해 왔다고 비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지난해 자신이 취임한 뒤부터 전 세계 미군 주둔과 관련한 국방 전략을 다루면서, 비용과 시간, 대응 태세 등을 '최적화' 하는데 우선 순위를 둬 왔다고 했습니다. 독일 주둔 미군의 감축과 재배치도 71년 동안 계속돼 온 나토의 상황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독 미군은 현재 3만6천 명에서 2만4천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초 알려진 9천5백 명보다 많은 숫잡니다. 일부는 유럽 내 재배치, 일부는 미국으로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에스퍼/美 국방장관 : "대략 5천6백 명은 나토 국가 내에 재배치 될 것입니다. 6천4백 명은 미국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독일에서 빼내서 유럽 내 재배치하는 병력은 벨기에와 이탈리아와 같은 다른 NATO 회원국에 보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벨기에나 이탈리아의 국방비도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해 온 국내총생산 2퍼센트 기준에 미달하지만, 에스퍼 장관은 특별한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으로 오는 병력은 신속 대응군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에스퍼/美 국방장관 : "제2 기병연대 4천5백 명 병력은 미국으로 온 뒤 다른 '스트라이커 부대(신속 대응군)'처럼 흑해 연안 등에 순환 배치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발 더 나아가 특유의 직설 화법으로 독일이 돈을 더 안 냈기 때문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 : "독일은 비용을 더 내야 할 것입니다. 독일은 비용을 내지 않고 있어요. 그들이 돈을 내지 않는데 왜 우리가 그대로 놔둬야 하나요. 우리는 당하고만 있지 않을 겁니다."] 에스퍼 장관도 독일이 유럽에서 제일 부자 나라 아니냐고 했습니다. 국방비를 더 낼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국방 전략 '최적화'의 우선 순위는 돈에 있다는 걸 강조한 셈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김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