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모음zip🔴서울 을지로] 시계가 멈춘 듯하지만 변화하고 있는 을지로 골목길 그리고 3.3km 국내 최장 을지로 지하상가 이야기! | KBS 2016년🔁2018년 방송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모음zip🔴서울 을지로] 시계가 멈춘 듯하지만 변화하고 있는 을지로 골목길 그리고 3.3km 국내 최장 을지로 지하상가 이야기! | KBS 2016년🔁2018년 방송 7 месяцев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모음zip🔴서울 을지로] 시계가 멈춘 듯하지만 변화하고 있는 을지로 골목길 그리고 3.3km 국내 최장 을지로 지하상가 이야기! | KBS 2016년🔁2018년 방송

▶ 00:00 다큐멘터리3일 인트로 ▶ 00:14 3.3km 아랫동네 이야기 - 을지로 지하도상가 72시간 ■ 3.3km 아랫동네 이야기 3.3Km에 걸쳐 220여 개의 상가가 펼쳐진 국내 최장의 지하도상가인 을지로 지하상가. 과거 ‘멋쟁이들의 첨단 상가’로 7080 젊은이들의 낭만이 꽃 피던 을지로의 번영을 상징하는 곳이다. 이들 아랫동네는 마치 옛 서울의 만물상을 보듯 오래된 레코드 가게, 복고풍 잡화점들이 여전히 그 자리 그곳에 남아 있다. 바쁜 지상 세계와 달리 한 박자 느리게 흘러가는 곳. 반복된 일상에도 낭만을 잃지 않은 이들의 72시간을 담아보았다. ■ 서울 중심지 아래 우리가 몰랐던 또 다른 서울 복잡한 도심을 뒤로하고 지하로 내려가면 지상과 비슷한듯하면서도 다른 또 하나의 세상이 펼쳐진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그리고 항상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상인들. 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이다. 자식을 장성하게 키우고 뒤늦은 청춘을 누비는 노년의 어르신들은 더위와 비를 피해 을지로 지하도 길을 걷는다. 쉴 곳을 찾아 들른 곳은 커피숍. 힘들지만 치열했던 시절을 보내고 이제야 한숨의 여유를 누린다. 그들의 만남의 장소라고 할 수 있는 커피숍을 운영하는 손경택 씨는 이곳이 바로 황혼의 쉼터라고 말했다. 젊은 시절 시골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카메라를 배웠다는 박성원 씨. 당시 집 한 채 값은 됐던 카메라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카메라 가게를 운영해오고 있다. 충무로의 세운 상가에서 을지로 지하도상가로 옮겨왔다는 그는 노년의 취미생활을 위해 찾은 단골손님들에게 더 괜찮은 카메라를 알려주고, 바꿔주고, 모르는 것을 친절히 알려주는 카메라 선생님이다. 그리고 또 다른 선생님. 초상화가 좋아서 40여 년 동안 한자리에서 그림만 그렸다는 김진삼 씨다. 문화공보부 미술실에서 공무원 생활을 했지만 하고 싶은 그림을 그리려 과감히 관두고 이 길을 택했다. 막상 그만두고 난 후엔 생활이 막막하기도 했지만, 초상화에 빠져 들다 보니 어느새 세월은 흘러 칠순의 노인이 됐다. 그는 자신처럼 잊었던 꿈을 찾기 위해 오는 제자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다. 을지로 지하도상가는 젊은이도 부담 없이 들렀다가는 곳이다. 3.3km의 긴 아랫길은 고궁까지 이어져 있어 이동이 편한데다 한복을 입으면 고궁 입장료가 무료다. 그래서 지하철에서 내려 을지로 지하도상가를 들르는 20대 청춘들이 곳곳에 보인다. ■ 서울 일개미들의 부침 많은 인생사가 담겨 있는 공간 을지로 지하도상가는 매일매일을 부지런히 일구는 서울 일개미들의 삶의 공간이다. 빠르게 흐르는 지상 세계의 속도에 자리를 넘겨주고 내려온 동대문 스포츠 상가 사람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다 새 길을 찾아 둥지를 튼 마음 여린 컵밥집의 아가씨. 한때 을지로 지하도상가의 번영을 이끌었던, 지금은 세월 따라 저물어 가는 일터를 꾸려가는 사무기기 사장님. 그들은 윗동네 사람들이 좀 더 많이 아랫동네에 찾아와주길 바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 51:19 서울 을지로 골목길 ■ 오래된 서울의 골목길 을지로, 쇠퇴한 그곳에 최근 젊은이들이 모여들고 있다. 서울 도심의 빌딩 숲 바로 옆에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펼쳐지는 을지로 3가. 일제 강점기에 생필품을 만들기 위해 공장이 들어선 이후 을지로 3가 골목은 해방 후 지금까지 조명, 공구류, 타일 도기 등 판매점과 정밀기계, 금속가공 등 산업의 메카 역할을 해왔다. 오래된 도심지인 만큼 50년이 넘은 음식점, 제화점 등 노포들이 있다. 한편, 한때 도면만 가져오면 탱크도 만든다던 을지로의 영화는 1980년대 이후 점점 쇠퇴해갔다. 그런데, 최근 미로 같은 을지로 골목길 곳곳에 청년들이 찾아 들어오고 있다. 을지로 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생기게 된 공실에 젊은 예술가들과 창업가들이 들어오면서 을지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옛것을 지키는 사람들과 그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신구 세대들의 조화를 다큐멘터리3일이 담아본다. ■ 40년째 재개발 추진으로 도심 속의 섬으로 전락한 을지로 을지로 3가 골목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지만, 1970년대 말부터 추진된 재개발이 무산되었고, 2006년에는 을지로 일대가 15~20층 높이로 건축할 수 있도록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건축물의 노후도는 더욱 심각해졌다. 그래서 현재 을지로 골목길은 1960~70년대와 흡사한 낙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재개발 추진이 전반적으로 지지부진한 가운데 소규모 분할개발로 방향을 틀면서 을지로 골목길을 지켜왔던 장인 등 소상공인들은 떠날 위기에 처해있다. 몇십 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킨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 을지로의 역사를 이어가는 것이 두렵기만 하다. ■서울의 오래된 미래, 청년들이 다시 세우는 을지로 낙후한 을지로 골목길이 3, 4년 전부터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서울시가 최근 리모델링 한 세운상가의 메이커스 큐브에 청년 창업가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고, 중구청은 을지로 디자인 예술 프로젝트를 도입, 을지로 일대의 빈 건물을 임대해 청년 예술가들에게 임대료의 90퍼센트를 지원하고 있다. 세운상가와 을지로 3가 일대 철공소 골목 곁에 디자인룸, 스튜디오 등 예술창작 공간과 카페, 음식점, 서점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이 생겨나고 있다. 신구의 이질적 문화와 산업이 융합을 이루며 청년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을지로 3가 일대 공간을 3일간 밀착 촬영, 을지로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들어보고, 미래의 을지로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을지로 터줏대감과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방법을 찾아본다. ※ 이 영상은 2016, 2018년애 방영된 [다큐멘터리 3일 - 서울 을지로 이야기] 입니다. #을지로 #골목길 #지하상가 ✔ 다큐는 KBS | KBS다큐 공식 채널 📺 ✔ KBS다큐 구독하기 ➡️    / @kbsdocumentary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