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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3편] 유리잔 앞에서 고고학 대부가 손을 떤 이유는ㅣ발굴왕 20화

1980년대 중반, 경남 합천군 옥전마을 야산에서 발견된 무덤 떼! 이곳은 발굴 전 이미 도굴꾼들이 다녀갔음에도 화려하고 귀한 유물들이 대거 발견됐다. 특히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리잔은 고고학계 대부로 불리는 삼불 김원룡 교수가 “금관보다 더 귀한 것”이라 감격하며 손을 떨 정도로 의미가 크다는데…. 김해, 고령 같은 가야연맹 중심지가 아닌 변방에 화려한 유물들을 부장한 무덤 군을 만든 사람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옥전고분군을 직접 발굴한 경상대 조영제 교수가 풀어내는 그날의 생생한 스토리와 다라국의 미스터리 속으로 GO GO~ #가야 #다라국 #옥전고분 #합천 #경상도 #도굴 #한국사 #고고학 #역사 #korean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