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영적 세계] "내 주위에 우울증과 같은 정서적인, 영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을 돕는 방법"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영적 세계] "내 주위에 우울증과 같은 정서적인, 영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을 돕는 방법"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주의 옷자락 만지며” 링크 :    • [Vol.8] 공부하며 듣는 CCM 피아노 ᄋ...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얼마 전에 한 분이 댓글에 이런 문의를 주셨습니다. “목사님, 여동생이 우울증, 조울증, 강박장애(OCD) 등등 악한 영에 사로잡혀 산지 오래 됐습니다. 동생이 믿음이 전혀 없는데... 동생 대신 제가 멀리서 축사해도 악한 영들이 떠나갈 수 있는지요?”라며 문의를 주셨습니다. 여러분 몇 주 전에도 이와 비슷한 질문을 하신 분이 계십니다. 앞에서 나눈 분과 같이 우울증, 분노 장애, 영적인 문제로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만약 내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가운데 이런 분이 있다면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이번 시간에는 이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여러분 만약 가족 중에, 혹은 지인 중에 우울증이나 분노 장애, 조현병 같은 문제가 나타나는 분이 있다면, 이러한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이런 증상은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지만, 사실 이러한 것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상처나 고통, 애정 결핍, 방치, 신체적 언어적 학대와 같은 것이 축척되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몇 주 전 만났던 분의 동생 경우도 부모가 이혼을 하고 새 엄마와 함께 살게 되었는데, 이때 동생에게 신체적, 언어적 학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방치와 애정결핍이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동생에게 심리적,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게 되었고, 이것이 분노 조절 장애, 우울증, 조현병과 같은 증상으로 발현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처의 통로를 통해 악한 영이 침투하게 되었고, 귀신들림의 현상까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만약 가족 중이나 가까운 지인 중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 만약 내 주위에 이런 분이 있다면, 이것을 꼭 유념해야 합니다. 그것은 그 사람에게 조현병이나 우울증, 분노 장애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 약물 치료에 인해 어느 정도 호전을 볼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는 온전한 치료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약물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지 원인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축사를 통해 악한 영을 쫓아내면 모든 것이 해결되고 회복이 일어나게 될까요? 주위에서 보면 의외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악한 영을 쫓아내면 그 순간에는 어느 정도 회복의 경험할 수 있지만, 또한 이것조차 온전한 치유나 회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럴 때는 어떻게 이런 사람들을 치유해야 하느냐? 우리는 이 치유의 원리를 성경을 통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예수님이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4장 말씀을 보면 이 여인이 언제 우물가로 물을 길으러 왔다고 합니까? 성경은 이 여인이 낮 12시에 물을 길러 왔다고 합니다. 그럼 여러분, 보통 여인들은 물을 기를 때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물을 기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왜 여인은 사람이 아무도 없는, 가장 더운 낮 12시에 물을 길러 온 것일까요? 그것은 이 여인이 마을 사람과 마주치기를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도 나오지만, 이 여인은 남편이 다섯 명이나 있었습니다. 다섯 번이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것입니다. 여러분 요즘 시대에도 다섯 번 결혼과 이혼을 반복할 때,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2000년 전에는 얼마나 더 이것이 심했을까요? 여인은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었기에 아무도 없는 12시에 물을 길러 온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여인이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유대인은 사마리아인과 상종을 하지 않았는데 유대인이었던 예수님이 사마리아인이었던 여인에게 말을 건 낸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여인을 놀라게 했지만 예수님이 남편이 다섯 명이나 있었다는 것을 아셨음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을 비난하지도 정죄하시지도 경멸하시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인에게 하나님을 아버지로 소개하시면서 이 여인을 기꺼이 품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예수님의 마음과 태도가 사마리아 여인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단초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을 사람들은 여인을 정죄하고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경멸의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전혀 그렇게 하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인이 감추고 싶어하는 과거를 아셨지만, 기꺼이 품으셨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은 혈루증을 앓고 있는 여인에게는 이렇게 하셨습니다. 여인은 도저히 예수님 앞으로 나가서 자신의 병을 치료해 달라고 부탁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여인은 앓던 혈루증은 부정한 병이었기 때문입니다. 여인은 이런 부정한 병을 앓고 있었기에 그래서 사람들이 이 여인과 접촉만 해도 부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여인이 앉아 있던 자리에만 앉아도 부정해 지는 것입니다. 그럼 옷을 다 빨아야 했고, 하루를 부정한 상태로 지내야만 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사람들은 이 부정한 여인과 절대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여인조차도 누군가 모른 채로 자기에게 가까이 오면, “나는 부정하다. 부정하다” 소리치면서 뒤로 물러서야 했습니다. 여인은 이런 부정한 자신이 수치스러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감히 예수님 앞으로 나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의 뒤로 가서 옷자락을 잡은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런 여인을 찾으신 것입니다. 여인은 자신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으므로 예수님을 부정케 했으므로 이것으로 인해 두려워 떨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이런 여인을 보고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을 하신지 아십니까? 예수님은 여인을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눅8: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여러분 예수님이 여인에게 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까? 여인을 향해 “딸”이라고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인은 자신을 수치스럽게 여겼습니다. 부정한 자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오히려 이런 여인을 향해 “너는 하나님의 딸이다”라고 말씀을 해 주신 것입니다. 여인의 목적은 자신의 병이 치료받는 것이었지만, 예수님은 병뿐만 아니라 여인의 왜곡된 정체성까지도 치유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내 가족 중이나 지인 중에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이 계십니까? 그럼 이럴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약물이나 축사를 통해 치유를 시도할 수 있지만,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그 사람이 가진 문제에 대해 비판하거나 정죄하거나 경멸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받아주며 품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품으셨던 것처럼 그렇게 품어 주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내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문제가 있을 때, 이것을 치유하기 원한다면, 반드시 예수님처럼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그 사람을 품어주고 이해하며 안아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치유의 첫 단추가 되는 것입니다. 나를 비난하고 경멸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받아들여 주고 품어주는 것이 경험되어지게 될 때, 정서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하나님께 인도했던 것처럼 그 사람을 하나님께 예배로 인도해 가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그러면서 약물치료나 축사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면서 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과 태도로 그 사람을 지속적으로 품어 주기 시작할 때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이 사람을 올바로 견고하게 세우기 위해서 또한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그 분의 정체성을 하나님 안에서 세워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부정한 병인 혈루증으로 인해 자신을 수치스럽게 여겼던 여인을 향해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이 여인을 향해 “하나님의 딸”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은 여인의 병도 치료해 주셨지만, 이 여인의 정체성도 세워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족이나 지인의 정서적인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꼭 해야 할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그 사람이 말씀으로 인해 넘어지지 않을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요 1:12).”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십니다(롬 8:15).”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롬 5:8).” “나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통해 그 사람안에 들어 있던 왜곡된 정체성을 파쇄해 나가는 것입니다. “나는 가치가 없어!”, “쓸모가 없어!”, “죽어야 돼!”, “사람이 다 나를 싫어할꺼야!”라고 왜곡된 정체성을 말씀으로 파쇄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선포해 나갈 때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 있으므로 우리의 잘못된 혼과 영과 육체를 파쇄해가며 우리를 회복시켜 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서 우리 안에 있는 쓰레기와 같은 악한 영을 대적하며 쫓아내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