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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보고서] 소변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색과 냄새 달라졌다면 이런 질환 의심! / YTN 사이언스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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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보고서] 소변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색과 냄새 달라졌다면 이런 질환 의심! / YTN 사이언스

■ 조정기 / 한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앵커] 우리 몸은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신호를 보냅니다. 소변 또한 건강의 이상 신호를 알려주는 지표인데요. 갑자기 색이 달라지거나 냄새나 양의 변화가 있다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오늘 내 몸 보고서에서는 '소변으로 보는 건강 상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 '비뇨 의학과' 조정기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소변은 노폐물이지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고 하는데요. 소변이 어떤 물질로 이뤄져 있기에 우리가 소변만 봐도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걸까요? [인터뷰] 소변은 혈액 내 여러 노폐물이 수용액 형태로 신장에서 걸러져 요관을 거쳐 방광에 저장돼 있다가 일정한 양에 도달하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변의 주성분은 물이 95%를 차지하며 그 외 아미노산이나 요산, 요소, 무기염류 등의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소변의 pH는 보통 5.0~7.0인데, 건강한 사람도 식생활이나 신체 상태 등에 따라 pH 수치가 변화할 수 있어서 소변만 봐도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예로, 정상적인 소변에서는 당이나 단백질이 거의 검출되지 않지만, 당이 배출되는 경우를 당뇨라고 하고요. 또, 단백질이 배출된 소변을 단백뇨라고 하는데 급성신염이나 만성 신염에 걸려 신장에 관련된 조직인 사구체나 세뇨관의 장애로 나타납니다. [앵커] 그래서 우리가 건강검진에서 기본적으로 하는 소변검사를 통해서도 당뇨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던 거네요. 정밀한 검사가 아니더라도 겉으로 드러나는 소변 상태를 통해서도 자가진단을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소변량의 양을 통해서도 진단할 수 있다고요? [인터뷰] 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소변량은 평상시 대략 1.6ℓ 정도입니다. 정상 신장은 체내 상태의 변화에 따라 소변을 농축하거나 희석하면서 소변량을 조절합니다. 임상적으로 하루 소변량이 100mL 미만이면 무뇨, 500mL 미만인 경우 핍뇨, 3ℓ 이상이면 다뇨로 구분하며 병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소변량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을 경우에는 신장의 이상 신호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 밤에만 소변량이 많은 경우는 '야뇨증'으로 어르신들에게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상 성인의 경우 밤에 생성되는 소변량은 낮에 생성되는 소변량에 비해 반 정도로 적으나 나이가 들면서 상대적으로 밤의 소변량이 점차 늘면서 60세가 되면 낮과 밤의 소변생성량이 비슷해집니다. 그래서 밤에 자다가도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노화 과정의 하나로 볼 수 있으나 삶의 질을 현저히 감소시키기 때문에 비뇨 의학과를 내원하여 적절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통해 관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앵커] 정상적인 성인의 소변량이 하루에 약 1.5L 정도 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보다 많거나 적은 경우엔 신장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알면 되겠군요. 그리고 소변의 냄새로도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요? [인터뷰] 정상 소변의 냄새는 연한 방향제 냄새가 납니다. 하지만 세균이 과도하게 자라면 암모니아 냄새나 부패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또 선천성 아미노산 대사이상은 질병에 따라 독특한 소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연구 수준의 결과로만 보고되긴 하지만 개를 훈련해 방광암 환자의 소변을 구별하는 실험 결과가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보이기도 했으며 이는 인간의 후각으로 구분할 수 없는 냄새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이전에는 맡을 수 없었던 냄새가...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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