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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6.8공구 개발 정상화…'SLC 논란' 9년 만에 일단락

앵커멘트 송도국제도시 6.8공구는 개발 초기엔 151층 인천타워가 들어서는 송도의 핵심지역으로 꼽혔죠. 하지만 수차례 사업이 좌초하면서 특혜 의혹과 개발이익 환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논란이 일단락되는 모양샙니다. 인천경제청은 SLC 측이 860억 원의 기투입비를 포기하기 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 {송도국제도시 6·8공구} 151층 인천타워를 짓기로 했던 송도 6.8공구 일댑니다. 사업부지 임을 알리는 간판은 절반만 살아있고 나머진 훼손된 채 붙어있습니다. {151층 인천타워 부지 사업 좌초 후 방치} 내부로 들어가자 곳곳에 각종 쓰레기와 건설 폐기물이 널브러 져 있습니다. {이형구}{[email protected]} SU) 이 빛바랜 사진에는 송도랜드마크시티의 청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그 아래는 사업개요가 적혀있는데요. 사업기간은 2016년에 시작해서 2017년에 준공하는 것으로 돼 있습 니다. 주변은 아파트만 올라갈 뿐 기반시설이 갖춰진 송도의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인천시-SLC }{2007년 개발협약 체결…2010년 사업조정 협의 개시} 2007년 미국 포트만과 현대 등이 참여한 SLC 측이 개 발 사업을 추진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인천시 재정난 등으로 151층 사업은 백지화됐습니다. ----- 전면 CG ----- 2015년에 69만 평 개발부지 중 10만 평을 SLC 측 이 맡는 걸로 사업 계획을 조정합니다. 3.3㎡ 300만 원 선에서 땅을 제공하고 이익금 중 절반 은 시와 사업자 측이 나눠 같기로 하면서 사업이 정상화되는 줄 알았습니다. {SLC "인천시, 기투입비 860억 돌려줘야"} ---------------------- 하지만 SLC 측은 기 투입한 돈을 정산해야 한다고 맞섰습 니다. {강원모 }{인천시의원 (작년 11월 22일)}{저는 전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3.3㎡당 300만 원이란 가격에 토지를 준 것은 매몰비용을 } 이에 대해 인천시와 시의회 모두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 다. {강원모 }{인천시의원 (작년 11월 22일)}{반영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는데…}{ } [강원모 / 인천시의원 (작년 11월 22일)] "저는 전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3.3㎡당 300만 원이란 가격에 토지를 준 것은 매몰비용 을 반영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는데…" {박남춘 }{인천시장 (작년 11월 22일)}{7개 블록 중에 2개 블록에 사업이 이뤄지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시가 가진 모든 권한을 이용해서} {박남춘 }{인천시장 (작년 11월 22일)}{시민들의 이익이 한 푼이라도 훼손되지 않도록 }{해나가겠다는 말씀드릴게요.} [박남춘 / 인천시장 (작년 11월 22일)] "7개 블록 중에 2개 블록에 사업이 이뤄지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시가 가진 모든 권한을 이용해서 시민 들의 이익이 한 푼이라도 훼손되지 않도록 해나가겠다는 말씀 드릴게요." {인천경제청 "SLC 기투입비 포기, 재협상 추진"}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4년 2개월에 걸친 추가 협상 결과 SLC 측에서는 기투입비 860억 원에 }{대해서는 모두 포기하는 조건으로 재협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 결국 SLC 측이 손을 들었습니다. 기 투입비를 포기하고 다시 협약을 체결하기로 한 겁니다. {"기투입비 포기, 1천5백억 원~2천억 원 가치"} [김진용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4년 2개월에 걸친 추가 협상 결과 SLC 측에서는 기투 입비 860억 원에 대해서는 모두 포기하는 조건으로 재협약 을 맺기로 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SLC 측이 포기한 실질적인 가치는 1,50 0억 원에서 2천억 원에 달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라 고 밝혔습니다." {함정태} SLC가 이런 가치를 포기한 건 자신들이 보유한 토지의 아 파트 개발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SLC는 현재 7개 블록 중 2곳만 아파트 건설 승인을 받 은 상태로, 나머지 5개 블록을 개발하려면 사업 승인을 받 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진용 경제청장은 "이번 타결로 SLC 개발사업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발이익 환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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