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주 한 분만으로(Christ is Enough) -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서울) 드러머 봉강호 Drumcam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주 한 분만으로(Christ is Enough) -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서울) 드러머 봉강호 Drumcam

18.10.11,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서울) 예배 중 Hillsong의 '주 한 분만으로(Christ is Enough)' 연주 영상입니다. 예전에 강의에서 워십드럼은 화려한 테크닉보다, 심플한 연주를 추구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던진 적이 있습니다. 대중가수의 콘서트나 락 페스티벌을 가면 최고의 프로 세션들이 화려한 연주를 들려주고, 저 또한 너무나 좋아합니다. 여기서 관객들은 가수와 세션들이 만들어내는 음악을 '듣기 위해'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찾아 옵니다. 반면에, 예배 장소에 온 회중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을 높이는 찬양을 하기 위해 왔습니다. 예배 연주자는 회중이 ‘노래를 부르기 좋은 연주’를 해야 하고,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심플한 연주를 추구해야 합니다. 드러머들만 알아볼 법한 화려한 릭은 노래를 부르기에 좋은 연주는 분명 아닙니다. 하나님을 음악으로 가리고, 회중들에게 연주자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예배팀의 역할이 아닙니다. 나는 죽고, 예수가 사는 삶이 예배팀의 연주에서도 적용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Facebook:   / drummerb91   Instagram: drummerb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