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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게임체인저 란셋 드론, 3만 달러로 서방제 전차, 자주포, 보병전투차 격멸, 현재 20만대 보유, 100만대로 증강계획!

러시아군이 100만 드론 대군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만큼 대폭 주력해 드론 생산을 늘린다는 것입니다. 러시아는 드론이 우크라이나군을 효과적으로 격멸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특히 자국산 란셋드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란셋 제조사인 ZALA AERO는 현재 20만기의 란셋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라인을 확충해 100만기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ZALA AERO는 총기메이커로 유명한 칼라슈니코프 콘쩨른의 자회사입니다. ZALA AERO는 란셋 드론이 튼실한데다 정교하기도 해 크렘린과 국방부도 놀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ZALA AERO는 Izdelie 53라 부르는 차세대 자폭드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용 란셋-3드론을 더욱 개량한 기종입니다. 란셋은 그동안 야포와 대공포대, 장갑차와 레오파르트2전차도 격파했습니다.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전투드론의 양산을 무려 50배나 늘렸습니다. 란셋드론은 대당 단가가 30000달러정도 합니다. 비교적 저렴한 편인데 이 드론으로 우크라이나가 게임체인저라고 주장했던 서방제 전차, 보병전투차, 자주포를 두들겨 부수고 있습니다. 돈 싸움에서 러시아는 확고한 우위에 서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는 란셋보다도 훨씬 저렴한 FPV자폭드론도 대량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상뜨 뻬쩨르부르크에 있는 Oko 설계국은 처음으로 FPV자폭드론을 양산해 전선에 보냈습니다. 현재 Oko설계국은 하루에 120대의 FPV드론을 생산합니다. 한달로 따지면 3000개가 넘습니다. 콰드롭터 형태의 소형 드론이지만 그 위력은 무시할게 못됩니다. 우글레다르 부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BMP-2 보병전투차를 파괴했습니다. 서구미디어는 7월 12일 러시아군의 란셋드론이 50대 밖에 안남았으니 우크라이나군은 긴장을 풀어도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은 계속 패퇴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드론을 계속 찍어내고 있는 반면 우크라이나는 드론전력이 절대적 열세이기 때문입니다. 산업시설이 다 망가져 소요량의 10%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1만대의 FPV를 생산하는 반면 러시아는 45000에서 5만대의 FPV를 찍어내고 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의 전세는 드론이 사실상 결정하고 있습니다. 바그너 대신 전선에 투입된 체첸 전사들도 드론을 활용해 우크라이나군을 섬멸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공수부대도 드론으로 우크라이나군을 포착해 부수고 있습니다. 이란제 샤헤드를 국산화한 게란 자폭드론은 주로 인프라를 파괴하는데 특화된데 반해 란셋은 중장비를 파괴하는 게임체인저입니다. 나토가 지원한 우크라이나 포병전력의 45%정도가 란셋에 의해 궤멸됐습니다. 2023년 들어 59문의 M777곡사포, 13대의 M-109팔라딘 자주포, 14대의 미제 하이마스발사대. 폴란드, 독일, 프랑스, 체크공화국이 공여한 30대의 자주포를 란셋이 부수었습니다. 리아노보스찌는 란셋 드론의 효용성을 극찬했습니다. 키예프군의 포병을 무력화하기 위해 러시아군이 대량의 포탄을 퍼부을 필요도 없이 란셋드론으로 콕집어 경제적으로 전투를 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1시간동안 날수 있는 란셋 드론은 보통은 시속 110km, 표적을 발견하고 내리꽂을 때는 시속 300km로 비행합니다. 무게는 12kg정도로 가벼우며 5kg의 폭약을 운반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미 러시아군의 게임이 되지 않습니다. 란셋 드론 100만기를 준비한다는 러시아가 탄약이 다 떨어졌다는 소리는 거짓입니다. 미국과 나토는 러시아의 무기 생산능력을 당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PayPal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