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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운전자보험 가짜 절판마케팅 [말하는 기자들_경제 & 금융_0623]

KB손해보험이 대리점 소식지에 담은 내용입니다. 지난 5월 언론의 오보를 인용해 '7월부터 자기부담금 20% 생긴다', '최대 7500만원의 자기부담금 부과' 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실손의료보험이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를 유발한 전례 때문에 금융당국도 위험관리 장치 마련을 권고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6월 이후 본인부담금 없는 운전자비용 담보 가입불가 예상'이라는 문구도 쓰여 있습니다. 7월 운전자보험 자기부담금 20% 신설 소문이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KB손해보험의 가짜 절판마케팅은 여전한 겁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도 유일하게 KB손해보험만 가짜 절판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소식지는 최근 새롭게 전달받은 것으로 대리점에서 제작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관계자는 "자기부담금 신설 보험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 뒤 변경 사항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금감원이 수습에 나선 이후에도 정정되지 않은 정보가 떠돌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입니다. ● 제작진 기획: 이은재, 김의중 구성 취재: 윤영혜 연출: 송영주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금융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 뉴스포털 ｜ 뉴스통 https://www.newstong.co.kr/ 🎁 통통몰 https://www.tongtongmall.net/main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https://www.newstomato.com/Opinion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