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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조경과구들장-c7t   귀농귀촌 생활 노하우 공유채널 입니다. 솔잎혹파리에 감염된 소나무입니다. 솔잎혹파리에 감염되면 유충이 6월경 솔잎 기부에 충영을 형성하고, 그 속에서 즙액을 빨아 먹으면, 솔잎의 길이가 정상솔잎 길이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정도로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솔잎혹파리에 감염된 소나무는 가을철에 솔잎이 갈색으로 변하여 일찍 낙엽이 지고, 피해가 심할 때는 정단부 당년도 가지가 대부분 말라 죽게 되겠습니다. 솔잎혹파리에 감염된 소나무는 해가 갈수록 점점 피해 부분이 확대되어, 5~7년차에 피해극심기에 도달 하게 됩니다. 피해극심기를 지날 때 소나무는 보통 20~30% 정도는 고사하나 지역에 따라 80%까지 고사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피해극심기 이후에는 피해의 정도가 급격히 경감되며, 한번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소나무는 다시 감염이 되더라도 피해는 크겠지만 죽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솔잎혹파리는 년에 1회 발생하며, 유충으로 지피물 밑이나 1~2m 깊이의 흙 속에서 월동하나 지역에 따라 벌레혹 속에서 월동하는 유충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월동한 유충은 5월 상순~6월 중순에 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되는데, 20~30일이 지나는 5월 중순~ 7월 중순에 우화하고, 우화최성기는 6월 상중순이며, 특히 비가 온 다음 날 우화하는 개체가 많습니다. 우화직후 성충은 임내 하층식생을 날아다니며 교미를 는데, 교미 후 수컷은 수 시간 내 죽고 암컷은 산란을 위해1~2일 생존을 하게 됩니다. 암컷은 솔잎에 평균 6개씩 알을 낳는데 5~6일이 지나면 부화하여, 유충이 되는데, 유충은 솔잎 기부로 내려가 잎 사이에 수액을 빨아 먹으며 충영을 형성 하게 됩니다. 방제방법 솔잎혹파리 피해지는 양분 및 수분의 경쟁완화를 위해 속아베기를 실시 합니다. 봄철에 지피물을 글어서 제거하여 토양을 건조시켜 토양 속 유충의 폐사를 유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표면에 비닐을 피복하여 낙하유충이 월동처로 이동하는 것을 차단하거나 성충 우화시기에 우화한 성충이 수관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는 방법도 있습니다 농약 방제법으로는 5월 상순~ 6월 하순에 살충제를 나무주사를 하는 방법이 있으나, 정원을 관리하는 개인들이라면 번거롭고 좀 난해하지 않겠습니까, 난해하다는 것은 하지 않게 되는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쉬우면서도 간단한 방법으로 하는게 없느냐, 아닙니다. 있습니다. 11월 하순~12월 상순 또는 4월 하순~5월 하순에 살충제 입제를 소나무 수관 아래에 골고루 뿌려주면 되겠습니다. 솔잎혹파리잡는 농약은 지금 현제 53개 종목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액제나 유제 미탁제등은 상당히 번거롭고 정확한 시기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입제, 그러니까 큐라텔, 노다지, 모캡, 필사충, 등 17가지 상품이 나와있으니 이중에서 아무거나 선택하셔서 소나무아래 골고루 뿌려주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