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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은 해외로?”…농촌 유학이 더 재밌어요! / KBS 2024.09.19. 4 недели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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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은 해외로?”…농촌 유학이 더 재밌어요! / KBS 2024.09.19.

[앵커] 보통, '유학'하면 해외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그런데, 요즘엔 '농촌 유학'을 하는 학생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도시의 학생들이 농촌에서 6달에서 1년씩 학교생활을 하는 건데요. 이들의 유학 생활을 이현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학생들이 드론을 조종해 둥근 구멍을 통과시킵니다. 1주일에 1시간씩 받는 드론 수업입니다. 서울에서 온 전학생, 이른바 농촌 유학생도 참여합니다. [이성윤/녹전초등학교 5학년 : "(서울에서는) 학원을 막 계속 다녀야 되거든요? 그런데 학원을 안 다니고 여기서는 공부하고 뛰어놀 수도 있고 그래서 좋아요."] 현재 영월에서 이런 농촌유학사업을 운영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3곳. 유학생 81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이들의 가족까지 포함하면 모두 160여 명이 새로운 지역 주민이 됐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학교도 시행된 지 1년여 만에 전체 학생 수의 3분의 1 정도가 농촌 유학생으로 채워졌습니다. 기존 농촌 유학의 장점인 자연 친화형 교육은 기본. 드론, 골프, 무용 같은 다양한 특별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예닐곱 명씩 소규모 과외식으로 수업을 받습니다. [황지영/농촌유학생 학부모 : "저도, 아이도 매일이 힐링이고 문 앞이 자연이다 보니까 너무 행복하고요. 학교에서 이런 드론이나 골프 그리고 독서교육 이런 특성화 활동을."] 폐광 이후 폐교 위기에 내몰렸던 학교엔 학생이 늘고 있고, 지역 소멸 방지에도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농촌 유학을 농촌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길게는 9년 동안 매달 40만 원씩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박근영/영월군 교육지원팀장 : "농촌 유학 학교를 8개교에서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유학생 가족들을 위한 거주 시설 확충은 물론."] 영월군은 또, 마을 단위 모임과 맞춤형 일자리 상담 등 정착 지원책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농촌유학 #영월군 #녹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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