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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산증인' 강영훈 전 국무총리 별세 [연합뉴스20] [앵커] '현대사의 산증인'인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오늘 오후 향년 95세로 별세했습니다. 강 전 총리의 장례식은 장례 미사에 이어,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사회장으로 엄수될 예정입니다. 박경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군과 외교, 정치, 행정 분야를 두루 거친 '현대사의 산증인'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강 전 총리는 거동이 불편해 최근 3년간 통원치료를 받았고, 지난달부터 신장 기능 등이 크게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유가족에 따르면 강 전 총리의 장례식은 장례미사에 이어 장례식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사회장으로 엄수될 예정입니다.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정원식 전 국무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습니다. 강 전 총리는 일제 강점기 만주 건국대를 다니던 중 학병으로 일본군에 징집되었다가 1945년 광복 후 귀국했습니다. 북한 평안북도 창성군 출신인 강 전 총리는 1946년 월남해 국군에 입대한 뒤 국방 인사행정 전문가로 활약했습니다. 육군사관학교 교장이었던 1961년, 5·16군 사 정변 당시 육사생도들의 지지 시가행진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반혁명 장성 1호'로 체포돼 수감됐으며, 육군 중장으로 예편됐습니다. 이듬해 미국으로 망명 아닌 망명길에 오른 강 전 총리는 남캘리포니아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76년 귀국해, 한국외국어대학원장과 외무부 외교·안보연구원장 등을 지내며 학문 연구에 힘썼습니다. 전두환 정부 당시 주영국 대사와 주교황청 대사를 지냈으며,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88년 13대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이어 국무총리를 지냈습니다. 총리 재직 마지막 해였던 1990년 9월 4일, 최초의 남북 총리회담을 성사시켰으며, 1991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맡아 민간의 대북지원사업을 총괄했습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김효수 여사, 아들 강성룡 오멜버니앤마이어스 대표와 강효영 변호사, 딸 강혜연 씨와 사위 오정무 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이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경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