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국산 로봇착유기 개발…스마트 축산 전환 가속화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농촌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힘든 농삿일을 대신해주는 로봇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젖소의 젖을 대신 짜주는 국산 로봇착유기 개발 소식인데요, 젖소의 착유 작업 자체가 워낙 고강도의 노동으로 꼽혔는데, 축산농가에 도움이 기대됩니다. 엄상연 기자입니다. 40여 마리의 젖소를 키우고 있는 임실의 한 농가입니다. 젖소농가는 매일 아침과 저녁, 정해진 시간에 젖을 짜야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적을 뿐더러, 착유 작업 자체가 고된 노동입니다. 이희선 / 임실군 젖소농가 "거의 90% 이상을 착유를 하면서 (노동력을) 활용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단순 작업이라 소들 상태만 확 인하고 소밥 주고 그러는 정도라서..." 젖소 농가에 있어 착유 작업은 전체 노동력의 4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꽤 높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착유 작업에 쏟는 노동력이 지금보다는 훨씬 줄어들 전망입니다. 젖소가 기계 안으로 들어오자 다관절 로봇팔이 소의 유두를 탐지해 우유를 짜냅니다. 짜낸 우유는 곧바로 유질 검사를 거쳐 소의 영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로봇착유기로, 유두 탐지부터 세척, 유질 검사 등 20여 건의 특허 기술이 집약됐습니다. 류민기 / 진안군 젖소농가 "일반착유 했을 때는 아침·저녁으로 정해진 시간에 착유를 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로봇착유기가 24시간 돌아가니까 시 간적 제약에서 많이 해방됐고요. 경제적으로는 젖소들 유량이 일반착유보다 5~10kg 정도 증가해서..." 50마리 착유를 기준으로 실제 로봇착유기를 도입할 경우 일반 착유에 비해 연간 1천 700만 원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구입비도 외국산에 비해 60%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권재한 / 농촌진흥청장 "로봇착유기를 쓰면 농가에 이득이 된다는 점을 알려 나가겠 습니다. 농식품부나 농협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서 국산 로 봇착유기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진청은 이와 함께 착유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향후 젖소 개량과 개체별 급여량 관리 기술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엄상연입니다. 영상취재 : 차범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