Из-за периодической блокировки нашего сайта РКН сервисами, просим воспользоваться резервным адресом: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ClipSaver.ru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한국의 시골 노총각과 결혼해 5남매를 낳은 필리핀 아내. 난타로 스트레스 날려 버리는 16년 차 필리핀 엄마의 한국 적응기|다문화 사랑|알고e즘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가을걷이 전라남도 해남, 황금 들판에서 벼를 수확 중인 마리테스 에이 도미네스. 그녀는 16년 전 필리핀에서 온 결혼이주여성이다. 해남군에서 임대한 만 삼천 평의 땅에 마리테스 부부가 벼농사를 지은 지 올해로 3년째. 그녀는 작년보다 농사가 더 잘 됐다며 “벼 이삭이 무거워 고개를 다 숙였어요. 농사가 잘돼서 신랑과 함께 고생한 1년의 시간이 보람돼요.” 라 말한다. 벼농사는 물론, 콩, 팥 농사까지 농번기를 맞아 더욱 바쁜 가을이지만, 수확의 보람이 수고로움보다 크다. 1년간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수확하는 해남 농부 마리테스 에이 도미네스, 그녀의 가을걷이를 함께해 본다. ▶ 내 남편은 고등학생 추적추적 가을비 내리는 날. 비가 오는 날은 그동안 농사일이 바빠 미뤄둔 외양간을 청소하는 날이다. 외양간 청소며, 소 여물주기며 열심히 일하던 그녀가 “학교 가. 내가 할게. 학교 가” 라며 남편을 재촉하기 시작한다...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중학교도 검정고시로 마친 남편 김행 씨. 그녀는 2년 전 남편에게 야간 고등학교 입학을 권했다. 혹여나 바쁜 농사일로 수업에 늦지는 않을까.. 피곤함에 수업을 빼먹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그녀는 남편을 재촉한다.. ▶ 두드려야 사는 여자, 해남 주부 난타 공연단의 막내 마리테스의 행복 농사꾼 마리테스 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농사는 자식농사. 중학교 2학년인 첫째 딸부터, 여섯 살 막내아들 영일이까지.. 그녀는 1남 4녀의 다둥이 엄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효녀 될게요” “사랑해요” 부부는 아이들이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수확 철 고단함이 ‘사르르~’ 눈 녹듯 사라짐을 느낀다. “힘찬 박수 쳐 주세요!!” 유치원 발표회 준비가 한창인 막내 영일이의 우렁찬 말은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가족들을 응원하는 말처럼 들린다.. 장흥군에서 열린 난타대회에 나타난 마리테스 에이 도미네스. 해남의 난타패의 일원으로 3년째 북을 두드려온 그녀. 좋아서 시작해, 하다 보니 무대에까지 오르게 됐다는 그녀는 말한다. “북소리처럼 지금 제 심장도 ‘둥둥둥’ 뛰어요.” “행복해요.... 좋아요...” 농부, 엄마, 아내, 그리고 ‘마리테스 에이 도미네스’의 삶까지.. ‘둥둥둥’ 힘차게 두드리는 그녀의 북소리가 시작됩니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사랑 - 63회 두드려야 사는 여자 마리테스 📌방송일자: 2014년 11월 8일 #한국 #필리핀 #난타 #육아 #남매 #다둥이 #엄마 #아빠 #부부 #국제결혼 #국제부부 #다문화 #사랑 #가족 #취미 #음악 #공연 #알고e즘 #ebs #ebs교양 #듄 #사람 #인생 #삶 #이야기 #스토리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