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NCCK 첫 여성회장 유영희 목사 추대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NCCK 첫 여성회장 유영희 목사 추대

[C채널 매거진 굿데이] 2017년 11월 21일 C채널 뉴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역사상 첫 여성 회장으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유영희 목사가 추대됐습니다. 총무에는 이홍정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김효정 기자입니다. NCCK 부회장과 여성위원장, 양성평등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명일순복음 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유영희 신임회장은 교회협 역사상 처음으로 선출된 여성 회장입니다. 이날 임기 1년의 회장 직에 취임한 유 신임회장은 연합과 일치를 강조하며 여성과 어린이, 노동자와 농민,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실질적으로 교단 살림을 이끌 신임 총무에는 이홍정 목사가 만장일치로 박수 추대됐습니다. 이홍정 신임 총무는 서울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영국 버밍엄대에서 선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바 있으며 아시아기독교협의회 국장과 예장통합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에큐메니컬 선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날‘묵은 땅을 갈아엎고, 새 터전을 세우리라’를 주제로 열린 NCCK 제66차 정기총회는 9개 회원교단과 연합기관 총대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대의원들은‘개혁은 끊임없이 이어져야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선포된 총회 선언문을 통해“교회가 본래 있어야 할 곳인 가난과 고통, 차별과 억압이 있는 곳에서 발견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C채널 뉴스, 김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