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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화도 / 봄여행 섬산행 섬여행 / 꼭 가야할 섬 / 환상의 섬

안녕하세요. 좋은아침TV입니다. 1. 산행지 :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연화도 연화봉(212.2m) 2. 산행정보 : 도상거리 약 6.5km / 4시간(휴식포함) 3. 코스안내 : 연화항 - 연화봉 - 토굴 - 보덕암 - 진신사리탑 - 전망대 - 출렁다리 - 마지막 전망대 - 버스타고 - 연화항 4. 약수터 : 없음(마을매점이용) 5. 화장실 : 연화항터미널, 보덕암 6. 들머리 : 연화항 끝 정자 ※ 연화도로 가는 배편은 통영항과 중화항이 있습니다. ※ 통영항의 장점은 연화도와 연결된 우도항에서 정박을 하기때문에 트레킹할때 여유가 있습니다. ※ 중화항의 장점은 통영항보다 뱃삯이나 편도 약 4,000원정도 저렴하며 연화도까지 약 40분 걸립니다. 환상의 섬이라고 하는 연화도에 왔습니다. 통영항과 삼덕항에서 출항하는 배는 연화도를 거쳐 욕지도로 갑니다. 욕지도 정말 좋은 섬이죠. 연화도하면 수국이 많이 피는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화사에서 보덕암으로 이어지는 길에 많이 피어 있습니다.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는 6월입니다. 그 시기에 맞춰 연화도를 찾는 것이 좋지만 시기적으로 더워 은근히 지친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국을 포기하고 여행하기 가장 좋은 4월에 갔다왔습니다. 마침 날씨도 좋아 섬여행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고 왔습니다. 연화도는 2개의 코스로 나누어집니다.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한 코스인 연화사, 보덕암을 거쳐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코스와 등산코스인 A코스로 나누어집니다. A코스가 등산코스라고는 하지만 초반 약 400m의 구간이 어려움 수준의 등산로이며 나머지 길은 대부분 보통과 쉬움길이며 짧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화도에 가신다면 A코스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연화도와 우도가 보도교로 연결되어 있어 우도도 같이 탐방하기도 합니다. 저는 우도에 배가 정박하는 걸 생각하지 못하는 바람에 우도는 가지 못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우도까지 탐방할수 있게 영상 뒤편에 담아두었습니다. 저처럼 수우도만 가지 마시고 우도도 같이 탐방하는걸 추천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즐거운 산행,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화도 #봄여행 #섬여행 #섬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