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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 유로 김철민 1집 앨범 / 작사, 작곡 : 김철민 Korean folk song 서정적 감성적 발라드곡

포크가수 유로(柳爐) 김철민님의 1집앨범에 수록된 자작곡 입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곡 이지요. 요즘!~ 힘든 시기 보내고 계실 유친님들께 위로가 될수 있는 곡을 편집해서 올려드립니다. 💥잠깐 쉬면서 읽어보세요. "아이야" 아름다운 곡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이야기를 살짝 메모해 드릴께요. 고향이 제주인 유로님이.. 원대한 꿈을 안고 중3때 섬에서 탈출? 하여 육지로 나와 (도라지호) 배를 타고 목포까지 나온뒤... 목포에서 광주 거쳐 대전인가로 올라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생각한 상상이랍니다 뉘엿 뉘엿 해질 무렵.. 차창밖으로 보여지는 풍경들이 눈에 들어왔답니다. 산자락들이 보이고.. 산속 집들마다 아주까리 호롱불이 환하게 집들을 비추고 있는데.. 산속에 왜 불이 보일까?... 제주에서만 자란 16세 소년의 눈에는 산속마을 풍경들이 참으로 신기하면서도 슬퍼보였다 하네요.. 제주에는 한라산밖에... 작은 산들이 없어서 산속에 집이있고, 산에 사는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이란 생각이 드는~ 그래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련했었던. 감성이 풍부했던 16세 어린 소년은.. 🍃저 산속에 사람들이 과연 살고있을까? 사람이 살고 있다면, 아마도.. 예쁘게 살고있는 부부가 있고, 착한 아이가 있어서 삶에 지친 나그네에게 호롱불을 밝히며 길을 밝혀줄 아이가 있을 거라고!! 상상을 했었던 그때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며 만드신.. 곡이랍니다. 💥💥💥 [ 아이야 ] 작사, 작곡 : 김철민 노래 : 유로 김철민 서산 너머 해는 저물고 작은 새 집을 찾으면 발을 멈춘 이곳 어디요 음음 나도 모르겟네 어느 사이 둥실 떠오른 저 달이 나를 비추면 길게 누운 내 그림자 바람 없이 흔들리네 고요한 산자락 아래로 밤벌레의 울음소리 저문 들녘 저 둑 위로 밤기차의 기적소리 시름하나 없이 달려가는데 내 마음도 실어 보내볼까 산골짝 작은집 아이야 등불 하나 밝혀주렴 ⚘ 고요한 산자락 아래로 밤벌레의 울음소리 저문 들녘 저 둑 위로 밤기차의 기적소리 시름하나 없이 달려가는데 내 마음도 실어 보내볼까 산골짝 작은집 아이야 등불 하나 밝혀주렴 산골짝 작은집 아이야 등불 하나 밝혀주렴 등불 하나 밝혀주렴 🍃🍃 다음 팬카페 : 유로라이브 http://cafe.daum.net/uromusic #유로김철민#아이야#KoreanFolk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