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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에게도 암세포는 매일 수천개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암으로 고생을 하시고, 항암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도 여전히 내가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나, 나는 여전히 암환자라는 꼬리표때문에 심적인 압박감을 느끼시는 분도 계십니다. 암에 대한 치료 기술은 계속 발전해서 특정 암들에 대한 기대수명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안타깝게도 암 발병률 또한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20~30대의 젊은층의 암환자가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있습니다. 우리가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은 암세포의 발생 자체는 질병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인구의 과반수 이상이 보이는 증상에 대해서는 그것을 질병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예컨대 노화는 우리 모두에게 찾아오는 보편적 증상이기 때문에 질병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암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좀 있지만 수천개에서 수만개의 암세포가 모든 사람의 몸에서 매일 생성됩니다. 세포분열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오류때문입니다. 이것은 세포분열을 하는 모든 포유동물에게서 발견되는 공통된 현상입니다. 매일 끊임없이 생기는 암세포는 면역체계의 통제 덕분에 대부분 다시 정상세포로 돌아오고, 그렇지 않은 암세포들은 면역시스템이 죽이거나, 잡아먹거나, 세포자살을 유도합니다. 우리 모두는 매일 생겨나는 암세포를 면역시스템으로 억누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면역체계가 약화되는 등의 이유로 생겨나는 암세포를 억누르지 못해서 종양으로 커지는 것이 "암이 발견되었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암세포가 생겨나는 것 자체가 질병인 것이 아니라, 그렇게 생겨나는 암세포를 면역시스템의 이상등으로 잘 통제하게 되지 못한 상태가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라도 늘 면역시스템이 잘 작동하도록 하고, 암세포가 되도록 증식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마치 암환자처럼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신비주의나 "...카더라"에 의존하지 않는 과학적이고도 근거있는 자연치유에 대한 연구에 더 관심을 기울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암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더 연구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더 철저히 만들고 교육해야 합니다. 헬스케어 전문가들은 질병관리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서 건강관리라는 보다 전향적이고도 통합적인 접근을 모색해야 합니다. 아직 의료전문가들이 그러한 가이드를 제대로 해주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일단은 당장 급한대로 각자도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누구에게나 매일 암세포가 수천개씩 이상 생겨나고 있으므로 늘 면역시스템이 잘 유지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잠도 잘 주무시고, 편도체도 안정화시키고, 인간관계 갈등도 감소시키고, 꾸준히 운동도 하고, 술과 담배는 멀리하시고, 설탕이나 나쁜 기름, 튀김, 가공육, 액상과당, 식품첨가물 등은 적게 드시면서, 늘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하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우리 모두는 (과학적이고도 근거있는) 자연치유를 실천하는 암환자처럼 살아야 합니다. #내면소통 #면역력 #내면소통명상 #암 #편안전화 #자연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