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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티비 제20회함양연암문화제

단기4356년 황석산과 기백산 사이 골짜기를 흐르는 지우천이 용추폭포에서 우렁찬 소리를 남기고 흐르면서 물레방아는 힘차게 돌아가게 만들어 주신 연암 박지원선생을 기리는 마음에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가 2023년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함양군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열렸다. 첫날인 25일에는 안의현감 부임 행차 재현, 식전공연, 연암제례,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놀이를 하고 26일 학술대회, 연암OX퀴즈, 안의향교 500주년 기념식, 27일은 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등과 3일간 안의면 도시재생사진전, 미술공모전시등을 하였다. 특히 11개 읍.면 노래자랑과 정수라, 양지원, 최지현, 최전설등 초대가수들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하면서 마무리하였다. 개막식에서 식전공연으로 안의색소폰동호회공연, 다볕가락장구공연, 지리산함양시낭송회 공연을 하고 연암제례를 한후 서동진부위원장이 개회선언, 국민의례, 영상내빈소개, 연암독후감 공모전과 미술공모전 우수자인 연암독후감대상에 안의중2년 강경찬, 우수 김나은, 윤지원학생에게 30만원과 10만원의 장학금전달, 미술공모전에서 입상한 유치부대상 진아린, 초등저학년부대상 변서윤, 초등고학년부대상 오민우, 중고등부대상 황서지학생에게 상장을 전달하였다. 이어 이창규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진병영군수, 박용운군의장, 김재웅도의원등이 축사를 하였다. 인산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