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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바뀌지 않는다 2] ② 과로와 공짜노동... 로켓배송은 죽음을 향한다 - 뉴스타파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쿠팡에서 일하다 사망한 노동자는 언론에 알려진 것만 20명에 달합니다. 과로사로 추정되는 죽음이 이어지고 있지만 쿠팡 측은 '노동 환경이 양호하다' 라는 해명만 내놓고 있습니다. 과연 쿠팡의 해명은 사실일까요. 뉴스타파는 쿠팡 배송기사들의 노동 환경을 종합적으로 취재해 분석했습니다. 쿠팡 배송기사들은 매일 두세 시간을 '공짜 노동'으로 허비하고, 평균 300개가 넘는 배송 물량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만약 쿠팡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배송 구역을 '클렌징'(회수) 당해야만 했습니다. 뉴스타파가 만난 쿠팡 배송기사들은 모두 '과로 산업재해 고위험군'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쿠팡은 '배송기사는 개인 사업자'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파 홍주환 기자가 쿠팡 배송기사들의 노동 실태를 동행 취재했습니다. 👉 더 상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newstapa.org/article/gw_2T ※Music source : Habi Music #쿠팡 #배송기사 #노동 #로켓배송 #클렌징 #뉴스타파 #newstapa #탐사보도 #진실 #비영리 #독립언론 👉 뉴스타파는 광고와 협찬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만 운영됩니다. 뉴스타파에 힘을 보태주세요 : https://newstapa.org/donate_info 👉 해외에서는 Paypal을 통해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Paypal 후원하기 : https://url.kr/7n3h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