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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떼낸 ‘동양 최대’ 미륵사지 석탑 8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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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떼낸 ‘동양 최대’ 미륵사지 석탑

앵커 멘트 일제가 콘크리트로 보수하면서 옛 모습을 잃어버렸던 동양 최대의 석탑인 '미륵사지 석탑'이, 흉물인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미륵사지 석탑 복원 현장을 유동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가로 세로 1미터 가량의 석재가 기중기에 들려 자리를 잡습니다. 먹선과 레이저 계측기로 위아래 돌의 위치를 탑의 중심축에 맞춥니다. 녹취 "내려, 한 번 더. 네 군데서 맞춰봐요." 탑 전체를 지탱해야 할 1층 부분을 쌓고 있는 겁니다. 무게 2톤, 높이 2미터가 넘는 기둥돌 12개가 서 있습니다. 목조 건물의 기둥처럼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게 특징입니다. 해체 전 미륵사지 석탑은 일제가 보수하기 위해 바른 콘크리트가 탑의 절반 정도를 뒤덮고 있었습니다. 2002년부터 해체 작업이 시작됐는데 8년 동안 떼어낸 콘크리트의 양만도 185톤에 이릅니다. 해체한 석재는 깨지고 떨어진 부분을 보수한 뒤 손으로 일일이 다듬어 다시 사용했습니다. 석탑은 일제 시대 사진에 남아있는 6층 부분까지만 복원될 예정입니다. 앞서 1992년 복원된 쌍둥이 탑은 9층까지 전체 형태를 복원했지만, 원래 모습과는 다를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습니다. 인터뷰 김덕문(국립문화재연구소 건축문화재연구실장) : "역사 기록이나 모든 것을 조사해봤을 때 몇 층이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원래의 형태를 있는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동양 최대 규모인 미륵사지 석탑의 위용은 2017년에 다시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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