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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중 제25주일 보라동성당 청년미사(김대건 신부님의 편지)

2024년 09월 22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보라동성당 청년미사 성체성가 [가사] 우리 벗들이여 우리를 위하여 천주께서 만물을 제자리에 두셨네 힘들고 가련한 세상에 태어나 천주를 알아보는 것 그것이 행복이네 우리 안에 함께 하신 하느님 사랑 그 안에 우리 함께 여기까지 길을 걸었네 저기 우릴 부르는 저 하느님 나라 그곳을 우리 함께 그리며 험한 세상 헤쳐가 보세 힘든 시련 끝에 곡식이 여물듯 주님 앞에 우리도 여문이들 돼 보세 험한 파도 속에 비바람 불어도 천주의 품에 우리를 무엇도 뗄 수 없네 우리 안에 함께 하신 하느님 사랑 그 안에 우리 함께 여기까지 길을 걸었네 저기 우릴 부르는 저 하느님 나라 그곳을 우리 함께 그리며 험한 세상 헤쳐가 보세 죽음의 칼날이 내 앞에 놓여졌지만 불사의 희망이 있네 우리 안에 함께 하신 하느님 사랑 그 안에 우리 함께 여기까지 길을 걸었네 저기 우릴 부르는 저 하느님 나라 그곳을 우리 함께 그리며 험한 세상 헤쳐가 보세 험한 세상 헤쳐가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