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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50만 자족도시의 꿈 ...반도체 특화단지 재도전 [인사이드 경인] / KBS 2023.12.28.

경기도 오산시가 경제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무엇일까. 지난 7월 정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발에는 탈락했지만, 오산시는 재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는데... 오산시는 화성과 평택,용인,이천으로 이어지는 K-반도체 생산 라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장점이 있고, 반도체 관련 글로벌 기업들과 접근성이 좋다는 것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서의 강점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교통 면에서 오산의 장점이 두드러진다는 게 오산시의 입장인데, 오산에서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남사까지는 차로 30분 정도 걸린다.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 오랫 동안 오산 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서부우회도로가 개통되는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확충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게 오산시의 입장이다. 이같은 조건을 봐서라도 반도체 관련 R&D 연구단지가 들어서기엔 최적의 입지라는데... 인사이드경인이 이권재 오산시장을 초청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관련 구상을 직접 들어본다. ▣ [인사이드경인] 홈페이지 : https://news.kbs.co.kr/vod/program.do...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오산 #반도체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