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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3. 07. [지성과감성]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의 '찰랑찰랑 비밀 하나'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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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3. 07. [지성과감성]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의 '찰랑찰랑 비밀 하나'

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 씨가 '찰랑찰랑 비밀 하나'라는 신간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밀을 가진 당찬 주인공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희망을 주고 싶다는 황선미 작가를 민진기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찰랑찰랑 생머리가 트레이드마크라 찰랑이로 불리는 봄인이. 황선미 작가는 봄인이를 통해 비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함정같은 비밀. 비밀을 극복하면서 살아가고, 때로는 그 비밀이 성장의 동력이 되기도 한다는 것. 황선미/'찰랑찰랑 비밀 하나'저자 "사람마다 다 각자의 어떤 자기 함정 같은 비밀들이 있다. 그런데 그 함정이 뭔지를 알고 그 함정을 극복을 해내게 되면 그거는 또 이 아이가 성장하는 동력이 되기도 하거든요. 작가는 찰랑이가 친구들의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비밀을 모르는 척 해주는 다정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황선미/'찰랑찰랑 비밀 하나'저자 "하나씩 하나씩 말하기 꺼려지는 정말 탁 터놓고 말하기는 어려운 가정 내 문제 같은 것들이 있잖아요. 사실은 알고 보면 모두에게는 말하기 싫은 말하기 좀 어려운 그런 비밀이 있는데.. 결국은 극복해야 될 문제들이 각자 있다.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거죠. 그거를 너무 지난하게 풀기보다는 밝고 명랑하게 통통 튀는 어린 아이의 입을 통해서 말하고 싶었던 거예요." 강한듯하지만 여린 찰랑이, 무뚝뚝해 보이지만 따뜻한 삼촌... 황 작가 특유의 생동감과 사랑스러움을 갖춘 캐릭터입니다. 황선미/'찰랑찰랑 비밀 하나'저자 "전 어렸을 때 이렇게 통통 튀는 애가 절대 아니었거든요. 그러니까 좀 따돌려지는 듯한 늘 혼자 있어서 남을 관찰하는 그런 스타일의 아이였고 자기표현이 좀 부족했던 그런 아이였는데 아마 봄인이라는 아이를 상상하면서는 제가 하고 싶었는데 못 했던 것을 실현하는 그런 느낌이 있었던 거 같아요." 의기소침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봄인이. 작가는 봄으로 들어간다는 뜻을 담은 이름이라고 말합니다. 황선미/'찰랑찰랑 비밀 하나'저자 "그냥 그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나 아주 저돌적인 그런 캐릭터였거든요. 시기가 좀 암울했잖아요. 지금은 그래도 방법을 찾는 중이고 아 그때는 정말 할 수 있는 것들이 별로 없어서 너무 답답해가지고 그래서 그런 거 저런 거 좀 다 제치고 좀 건강한 느낌의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책을 펼치면 찰랑이, 아니 봄인이가 성큼 성큼 걸어와 제 머리를 쓰다듬어 줄 것만 같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추운 겨울을 보낸 우리에게 이제 따뜻한 봄이 왔다고 말입니다 EBS 뉴스 민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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