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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4 뉴스토크말쌈26회방송본이용철기자(28억 계모임 피해)

계모임 피해 동해에서 30년 이상 계모임을 주도하던 60대 계주. 계원들은 이 계주가 매일 수영을 하고 마사지를 받으며 좋은 차를 끌고 다니며 명품으로 감싸고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28억원 정도의 계모임이 부도가 난 것이다 다른 계와 큰 차이점은 계주가 며칠동안만 잠적했다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자수했다는 것 계원 가운데는 결혼 준비를 위해 돈을 모았던 20대부터 폐지를 주워 알뜰하게 곗돈을 부었던 70대 할머니까지... 계모임을 안 할 수는 없겠지만 급전이 필요하다는가 더 많은 이자를 얻겠다는 사람들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테니... 최소한 이것만은 알고 계모임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