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팩 보고드림] 임꺽정은 의적일까? 아니면 그냥 도둑놈일까? feat 가도치 서림 명종 문정왕후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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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어느 백정의 집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있습니다.(1504년) 그런데 아이는 머리부터 나오지 않고 발부터 나왔습니다. 다행히 별 탈 없이 건강하게 태어났고 부모님이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넌 비록 태어날 때는 세상을 거꾸로 보았겠지만 앞으로는 세상을 바르게 보아야 할 것이다. 하여 네 이름은 꺽정이다.(야사) 임꺽정.... 실록에는 임거질정(林巨叱正)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의 말씀처럼 임꺽정은 바르게 자라고 싶었으나 백정으로 세상을 산다는 것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야 이놈아~! 백정 놈 주제에 어디서 감히 우물물을 마셔?" "그럼 저는 어디서 물을 마셔야 한답니까?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어쨌든 백정놈은 이물을 마셔서는 안돼! 저리가!" 할 수 없이 임꺽정은 거리가 한참이나 먼 양주 불곡산까지 가서 물을 마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백정의 삶은 고달팠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지방관의 탐학으로 살해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힘없는 가족들은 억울함을 호소할 길이 없었습니다. 어린 꺽정에게 세상이란 처음부터 공평하지 못했고 삐뚠 세상이었습니다. "이놈의 세상... 정말 확 뒤집어버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