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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부터 울산 전역에 화재위험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울주군의 한 야산에선 산불도 발생했는데요. 건조한 날씨가 당분간 계속되는 데다, 강풍도 불 예정이라 산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희뿌연 연기를 헤치며 산불진화 헬기가 물을 쏟아붓습니다. 지난 2020년 울주군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축구장 260배 크기의 산림을 태우고 이틀 만에 꺼졌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피해가 더 커졌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산불이 발생한 날짜를 보면, 전체의 60%가 2월에서 4월까지 석 달 동안에 집중됐습니다. 다른 달과 비교해 대기가 건조한데다, 바람도 많이 불어섭니다. 산불 원인을 보면, 담뱃불 등 입산자들이 실수로 낸 불이 30%로 가장 많습니다. 또, 논과 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울산은 어느 때보다 대형 산불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지난달 강수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열흘 넘게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2월 말 부턴 평년보다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불이 나면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춘기/울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 "임야에 낙엽이라든지 나뭇잎이 많이 메말라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에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산에 오를 때 라이터같은 화기는 갖고 가지말고 농가에선 쓰레기를 태우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