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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보다 더 큰 사랑 by. 양양피아노

사실, 밴드입장에서 이런 리듬의 예배곡들을 잘~ 연주하기는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이 날은 제가 모교회를 떠나는 마지막 주일 예배였답니다~ ^^ 베이스가 공석이었는데 고맙게도 베이시스트 이성찬 오라버니가 한 걸음에 와주셨어요~ 이런 좋은 연주자들과 함께 예배 할 수 있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참 행복합니다 :) 그동안 올리지 않았던 영상들도 대방출!! 해볼까해요~~ 그 당시에는 부끄럽기도하고, 뭔가 실수가 있어서 올리지 않기도 했는데, 지나고 보니 다 아름답더라구요~ 여러분의 하루 하루의 삶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부끄럽고, 자신없고 가끔은 수치스럽기도 한 순간들이 찾아오겠지만 지나고 보니 그 순간들이 모여 삶을 이루어냈을테니 말이에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