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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을 벌어들인 하스스톤은 왜 위기를 맞이했을까

1) 자막 다 달았어요ㅎㅎ 필요하시면 자막 기능을 켜주세요! 2) 사실 밸런스 문제는 자주 건드리기 힘든 게, 자주 건드리면 그만큼 메타가 많이 바뀝니다. 근데 카드 전부 갖고 있는 사람들에겐 상관 없지만, 뉴비나, 라이트 유저에겐 부담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죠. 메타가 바뀌면 카드를 새로 얻어야 하니까요. 신규 카드가 계속 추가되는 한, 황금 밸런스는 맞추기가 힘들기도 하고요. 물론 그걸 감안해도, 하스스톤의 밸런스 패치가 빠른 편은 아니었‘었’긴 합니다... 3) 정규전 나오기 한참 전부터, 개발자들 인터뷰에서 항상 반복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기자들이 “신규 확장팩이 나오면서 진입장벽 높아졌다는 말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고, 개발자들이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 것 말이죠. ‘야생을 벤 브로드가 만들었냐 아니냐’는 부분에 대해서 말이 많지만, 아마 정규전 도입에 대한 고민은 예전부터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스스톤 개발팀에 매직 더 개더링 개발자들이 많기도 하고요. #하스스톤 #운칠기삼 #펭귄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