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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갑오징어 채비 이걸로 끝!!갑오징어 낚시에 유용한 정보들

이번영상은 갑오징어 채비 만드는 영상입니다 기존에 많은 갑오징어 채비 들이 나와있지만 제 채비를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셔서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이론과 채비에 필요한 재료들의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서 제가 원하는 방향의 채비를 공개하게 됐습니다 우선 채비를 만들기 전에 재료들이 설명이 필요한데요 제가 왜 어떠한 이유로 이런 재료를 사용해서 채비를 만드는지 최대한 가볍게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설명할 내용 또한 현재 제 경험치 기준 이기 때문에 분명 오류가 발생 할 수 있는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크게 설명 드릴 두 가지는 채비를 만드는 주재료인 라인의 특징과 부 재료인 스냅 or도래or스냅 도래 등에 특징을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채비를 만드는 주재료인 라인은 크게 모노와 블레이드로 나눕니다 쉽게 설명해 모노는 단사 하나의 라인 블레이드는 합사 여러 라인을 꼬아둔 라인을 뜻합니다 이중 당연 저희가 채비로 사용할 라인은 단사의 종류인 나일론 카본 에스테르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나일론은 물과 비중이 가장 비슷해서 물속에서 가라앉는 속도가 가장 느리고 신축성과 직선 강도가 좋으며 대부분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강하게 한번 늘어난 나일론은 100프로 복구가 안되는 특징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카본은 물보다 비중이 많이 높아서 물에 빨리 가라앉고 신축성이 나일론보다 적지만 카본의 최대 장점인 쓸림에 강하다는 장점 때문에 거친 바닥을 주 필드로 하는 낚시에서 가장 유리한 라인이지만 가격 형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갑자기 갑오징어 채비에 유행하는 에스테르 라인이 있습니다 저는 사실 에스테르 라인이 왜 갑오징어에 유행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일단 갑오징어 낚시에 에스테르 라인을 썼을 경우 장점 위주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스테르 라인은 신축성이 거의 없어서 감도가 매우 좋고 라인 직진성이 뛰어나 조류를 거의 타지 않고 라인 꼬임이 적습니다 다만 라인 트러블에 매우 취약해 한번 꼬이면 영원히 꼬인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물보다 비중이 높아 가라앉는 특징을 가졌고 제가 에스테르 라인을 좋게 안보는 가장 큰 단점으로는 순간적인 힘에 매우 약하며 매듭 강도가 매우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말을 해석 한다면 무겁고 직접적인 채비에 좋은 라인이 아닌 피네스 하고 입질 감도가 중요한 장르에서 원줄로 쓰기 좋은 라인 인게 확실합니다 사실 제가 느끼기에 에스테르 라인은 그렇게 추천 드릴 수 있는 라인은 아닙니다 기존에 가벼운 채비를 사용하는 송어나 아징 처럼에서 예민한 입질을 파악 해야 하는 장르에서는 장점이 확실한 라인이지만 갑오징어의 입질이 예민해서 안 느껴진다고 에스테르 라인을 쓰는 걸까요...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래서 이중 제가 주로 갑오징어 채비에서 선택하는 라인은 바로 나일론 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솔직하게 쌉니다 끝!ㅋㅋㅋ 물과 비중이 가장 비슷해서 다른 라인보다 빠르게 바닥에 가라앉지 않아 에기를 0.001초라도 더 폴링 시키며 노출 시킬수 있으며 제가 자주 하는 액션인 텐션을 잡지 않아도 라인이 바닥에 빠르게 눕지 않아 밑 걸림에도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매듭 시에도 열에 강해 꼬임이 적고 신축성이 좋아 다른 라인보다 밑 걸림에서 벗어날 확률도 높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 층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갑오징어 채비의 도래의 종류와 스냅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오징어 채비에 사용하는 도래와 스냅의 종류에는 채비와 원줄을 이어줄 맨도래 스위벨 도래가 있고 채비에 에기나 봉돌을 연결해줄 스냅 스냅 도래 스위벨 스냅 등이 있습니다 먼저 설명 드릴 도래 들은 채비와 원줄을 이어줄 맨 도래 스위벨 도래 입니다 맨 도래와 스위벨 도래는 많이 사용을 하시는데요 여기서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단순하게 설명 드리면 맨 도래의 진화 버전이 스위벨 도래라고 보시는 게 가장 빠른 이해 일 것 같습니다 기존 맨 도래의 회전을 도왔던 회전부가 외부로 노출 되있어 라인 트러블을 많이 발생 시켜 회전부를 감싼게 스위벨 도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스위벨 도래 체결 시 적정 호수 사이즈는 채비와 원줄을 이어줄 리더를 도래로 사용하는 특징인 만큼 라인 트러블이 조금이라도 작고 조류의 영향을 덜 받는 작은 사이즈의 스위벨 도래를 추천하는데요 이때 조심하셔야 할 것이 낚시 도중 수없이 반복되는 감고 내리고 하는 동작 도중 단 한번의 실수로도 스위벨이 탑 가이드를 타고 들어가 가이드들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쿠션 완충 고무를 채비 앞에 결합 시키는 것을 추천 드리며 개인적으론 도래를 사용하지 않고 매듭으로 원줄과 채비를 연결 시키는 방법을 가장 추천 드립니다 매듭은 단순하게 트리플 에잇 이나 이지 블러드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것도 힘들다 그러면 그냥 전차 매듭이라도 하세요! 저 또한 매듭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론 채비에 에기와 봉돌을 연결 시켜줄 스냅과 스냅 도래 스위벨 스냅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스냅 입니다 스냅은 직접적인 매듭을 제외한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인 채비와 루어 간의 체결 방법으로 여러가지 모양들이 있는데 이건 루어의 움직임의 제한을 두기 위해 여러가지 각도와 모양으로 만들 졌고 가장 움직임의 폭이 큰 원형 모양부터 기본 타원형 모양 또는 각진 모양까지 전부다 사용처에 따라 제각각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스냅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르게 루어를 교체 할 수 도 있지만 가장 조류의 영향도 덜 받기에 루어의 가장 본연 적인 모습을 연출 시킬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핀도래 or스위벨 도래 입니다 스위벨 도래는 위의 설명대로 도래와 스위벨의 결합체로 라인의 꼬임을 스냅보다 줄여 주기 위해 만들어진 채비이며 단순하게 봉돌이나 무거운 채비를 사용할 때는 매우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연스러움을 연출 시키기 위한 목줄을 주는 가지 채비이거나 조류를 강하게 받는 채비(플로팅 미노우 스푼등)에서는 사용하면 부정확한 액션과 롤링이 발생하여 미노우나 에기가 빙글 빙글 돌 수도 있기에 상황에 맞게 사용 하는게 중요한 채비입니다 그래서 제가 에기에 사용하는 스냅 류는 일반 스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변 분들과 걸려도 라인 트러블도 최소화 되고 강한 조류의 영향을 받아도 루어 본연의 액션이 지속되어 롤링이 거의 없고 루어에 영향이 적은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기에 일반 스냅류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봉돌은 개인적으론 물방을 모양의 봉돌 보다 긴 방망이 모양을 선호하며 그 이유는 봉돌을 눕혔다가 살짝 세웠을 때 채비가 바닥에서 자동으로 2~3cm가량 띄워 둔 것과 같은 효과이기 때문에 물방울 모양보다 운영에 편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봉돌에는 핀 도래나 스위벨 도래가 사용하기 유용하나 스냅과 도래 등을 최소로 사용 하는 게 0.0001이라도 조류를 덜 타기에 에기를 제외한 모든 곳에 채비는 라인과 직결로 유니노트로 묶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봉돌은 대부분 스위벨 탑재되어 있습니다 #갑오징어낚시 #갑오징어채비 #갑오징어에기 #갑오징어 #갑오징어배 #에기 #요즈리 #틴셀에기 #요즈리틴셀 #에깅 #eging #fishing #루어 #낚시 #바다 #루어낚시 #fish #팀루돌프 00:00 영상 제작에 앞서 00:39 채비에 사용하는 주재료와 부재료 00:52 라인의 종류 01:18 나일론 특징 01:38 카본 특징 01:58 에스테르 특징 03:12 제가 그래서 선택한 라인은?? 04:09 스냅과 도래의 종류 04:36 맨도래 스위벨 도래 차이?? 05:00 사이즈는 어떤걸 써야하죠?? 06:08 일반 스냅 특징 06:49 핀도래와 스위벨스냅? 08:08 스위벨스냅과 일반 스냅차이 08:29 물속 에기 스냅차이 설명 08:59 제가 그래서 선택한 채비는?? 09:16 봉돌 어떤거 쓰세요? 10:03 채비 만들기 시작! 15:20 종료!!